티맥스가이아가 MS 워드 문서와 한컴그룹의 한글 문서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DB)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었다. 티맥스가이아는 ‘OWPML 문서 메타데이터를 DB 스키마에 매핑하기 위한 변환 절차’를 주제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제정하는 ‘정보통신단체표준’에 이름을 올렸다. 표준 제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제시한 문서 데이터의 정보화 및 협업을 위한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 기술 과제 차원에서 진행됐다. 티맥스가이아가 획득한 표준은 문서 스펙 간 호환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표준을 사용하면 MS의 OOXML 기반 문서와 한컴그룹의 OWPML 문서가 하나의 DB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티맥스가이아는 상용 문서 간 단일 스펙으로 병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과정을 설계했다. 티맥스가이아의 표준을 활용하면 문서 간 메타데이터 및 외부 데이터 기반 지식 그래프 구축이 가능하다. 이준희 티맥스가이아 연구본부장은 이번 표준 획득에 대해 “티맥스가이아의 디지털 문서 관련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문서 체계를 확립하도록 연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
티맥스가이아는 문서 관리 협업 플랫폼 '와플닥스(WAPLDocs)'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티맥스가이아가 제공하는 와플닥스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위한 문서 관리 협업 플랫폼으로 문서작성, 관리, 보안, 협업까지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시킨 서비스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ISO 국제표준에 준하는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티맥스가이아는 와플닥스의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중앙화 기술로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GS인증 1등급을 받은 와플닥스는 ▲문서 내 중복데이터를 방지한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 ▲권한 부여를 통한 정보 유출 방지 ▲안전한 문서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티맥스가이아의 자체 서비스인 '와플 오피스(WAPLOffice)'와 문서를 연동 할 경우 문서 데이터를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DB화해 제목과 본문 검색을 통해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동시편집, 문서 취합 등 기능이 제공 된다. 이동석 티맥스가이아 대표는 "와플닥스의 문서 중
티맥스오피스가 티맥스가이아(TmaxGAIA)로 사명 변경을 선언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티맥스가이아는 이동석 대표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문서 플랫폼 컨퍼런스 2023'에 참석해 '다큐먼트에서 다큐먼트 앱의 시대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문서의 한계를 뛰어넘은 '다큐먼트 앱(Document App)' 개념을 소개한다. 다큐먼트 앱이란 말 그대로 문서와 앱이 결합된 개념이다. 각각 문서 속에 저장된 데이터가 단절되지 않고, 스마트폰 앱처럼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거나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티맥스가이아는 디지털 전환이 화두에 오르며 종이 문서 업무가 상당 부분 디지털 문서로 대체됐으나, 각각 문서데이터는 여전히 파일 형태로 독립 존재하는 것에 주목했다. 문서가 다큐먼트 앱이 되면 문서 안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문서 활용의 유연성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다큐먼트 앱 개념 설명과 함께 이동석 대표는 티맥스가이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티맥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