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잡고 초고가 상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보안이 요구되는 특수물류 전문 역량과 CJ대한통운의 광범위한 배송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는 점에서 고가품 물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주기욱 발렉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명품·귀금속 등 고가품의 온라인 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련 물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발렉스는 현금·유가증권·귀중품·국가고시 시험지 등 고난도 보안이 필요한 물품 운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특수물류 기업으로, 2020년부터 고가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전문 보안요원이 특수차량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오는 4월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하고, 이후 명품 중고거래 소비자들을 위한 고가품 개인택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 전투기 T-50i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방산물류 분야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T-50i 전투기 2대를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총 30톤 규모의 전투기는 국내 내륙 운송과 항공 운송, 현지 통관 및 육상 운송을 포함한 복합 물류 과정을 거쳐 목적지에 도착했다. 전투기는 대형 동체 구조와 정밀 전자 장비를 갖춘 특수 화물로, 운송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정밀한 물류 설계가 요구된다. 특히 기체의 무게 중심과 하중 분포가 조금만 달라져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 운송 전 단계에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CJ대한통운은 방산물류에 특화된 ‘로드 서베이(Road Survey)’를 실시해 운송 경로를 사전에 정밀 설계했다. 길이 약 13m, 높이 4.8m 규모의 대형 화물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량과 표지판, 도로 구조물과 충돌하지 않도록 회전 반경과 구조물 높이를 사전에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협력해 도로 환경을 점검하고 군 당국의 호송 체계 아래
콜로세움과 특수물류 전문센터 파운드리W가 물류 서비스 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스크뿐만 아니라 알콜 성분이 들어간 손세정제, 알콜스프레이 등 특수물류로 구분되는 위생 관련 제품군들이 꾸준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4석유류에 해당하는 제품들이 관행적으로 일반 물품과 같이 취급되어 상온물류센터에 혼재되는 관리 부실로 최근 관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물류업계에서는 온도와 안전성에 민감한 품목의 관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문센터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파운리W와 같이 위험물 취급 전문센터로 허가받기 위해서는 관리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시설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해야 하므로 시장의 수요 대비 진입장벽이 높아 허가받은 전문센터는 일부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기도 평택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부산과 안성 등 주요 거점지역에 센터를 확대 중이다. 이에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로세움 풀필먼트는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고의 특수물류 관리 능력을 갖춘 파운드리W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