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계측은 선박의 안전(Safety) 언어다. 다호트로닉은 올해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압력·온도 계측기 풀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관계자는 “센서부터 게이지까지 신뢰로 연결된 계측 생태계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호트로닉은 조선·플랜트·화학 분야를 아우르는 계측 기술 업체로, 이번 부스에는 실제 운용 환경을 재현한 압력 트랜스미터, 기계식 압력 게이지, 온도 트랜스미터 등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스테인리스 하우징과 다이어프램 구조를 적용한 압력 트랜스미터는 4~20mA 표준 아날로그 출력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이치에스테크 주식회사가 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에이치에스테크(대표 김석도)는 환경센서 전문업체인 핀란드 VAISALA社의 한국 공식 대리점이다. 이번 SF+AW 2021에서 온습도트랜스미터, 노점트랜스미터, COW센서, H2O2 센서 등을 선보인다. 핀란드 VAISALA社는 세계 최초로 Polymer sensor를 개발했다. 약 40년 동안 꾸준히 제품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온습도 트랜스미터는 모델에 따라 최대 최대 ±0.8%RH까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노점 트랜스미터 또한 꾸준한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모델에 따라 최대 최대 ±2℃ Td까지의 정확도를 보인다. VAISALA의 센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정확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에이치에스테크는 VAISALA 센서에 대한 기술지원, 판매, AS를 진행한다. 또한 제어기기 및 시스템 전문 업체로 미래의 산업제어 및 빌딩제어문화를 리
산업용 환경계측장비 전문 업체 ㈜두텍(대표: 최득남)이 공조용 온습도 트랜스미터에 RS485 통신 기능을 접목한 HTX75C 시리즈를 개발해 3월 내 양산할 예정이다. 두텍의 센서 및 트랜스미터 제품군 HUMITRON HTX75C는 일반적인 공조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형태의 고정밀 온습도 트랜스미터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각종 산업 현장에서 장비 간 네트워크 구성에 널리 활용되는 RS485/Modbus RTU 통신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다. 기존 경제성을 강조한 제품들의 경우 전류나 전압 출력 기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상위 단 기기와의 네트워크 및 PC 모니터링 등을 구축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았다. 반면 HTX75C 시리즈는 베이스 모델인 자사의 HTX7 시리즈의 경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RS485/Modbus RTU 통신 기능을 접목해 통신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현장 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본 시리즈는 기본 성능면에서도 많은 강점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가장 중요한 센서에는 박막 폴리머 방식 센서를 적용해 정밀도와 안정성을 높였으며, 견고한 플라스틱 재질의 방수형 케이스를 적용해 다습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