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 G2(HybridPACK Drive G2) 모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 G1을 기반으로 구현된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 G2 모듈은 이전과 동일한 소형의 모듈 크기를 유지하면서 더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의 트랙션 인버터를 위해 설계된 효율적인 차량용 전력 모듈이다.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 G2 모듈은 인피니언의 차세대 EDT3(Si IGBT) 및 CoolSiC G2 MOSFET 칩 기술을 도입해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전력 모듈은 사용이 편리하고 센서 통합 옵션과 온칩 온도 감지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스템 비용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 G2 모듈은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패키지를 개선했다. 핀 리벳(pin rivet)을 개선하여 전체 온도 범위에서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핀핀(PinFin) 베이스 플레이트로 직접 냉각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 G2 모듈은 750V 및 1200V 등급 내에서 최대 300kW에 이르는 전
비테스코, 온세미 생산 영역에 2억 5000만 달러 투자...‘핵심 반도체 기술 접근성 확보로 전기화 성장 뒷받침’ SiC는 실리콘·탄소로 구성된 반도체 재료로, SiC반도체는 동력장치에 스위치 역할을 하는 전력반도체다. SiC반도체는 결국 모터 동력을 관장하는 인버터 핵심부품이다. 실리콘반도체 대비 약 10배가량 내구성이 강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10배에 해당하는 만큼 공간 효율성도 갖춰 전기차 분야 최적 기술로 부상했다. 이에 온세미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이하 비테스코)가 실리콘 카바이드(SiC)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0년간 총 19억 달러 규모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이번 협력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 및 고성능에 대한 비테스코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테스코는 온세미에 SiC 기판(Boule) 성장·웨이퍼 생산 신규 장비 도입·에피택시 생산 신규 장비 도입 등에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SiC 용량 확보를 도모했다. 해당 장비는 SiC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 전략인 SiC 웨이퍼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테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트랙션 인버터
[헬로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게이트 구동 전류, ASIL D 요건 수월하게 충족해 ▲TI의 모터 드라이브 제품 'DRV3255-Q1'은 최대 30kW의 모터 전력을 제공하고, 대형 차량의 48V 모터 구동 시스템 응답 시간을 향상시킨다. (출처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MHEV)의 트랙션 인버터와 스타터 제너레이터 같은 48V 고전력 모터 제어 시스템을 위한, 통합된 Grade 0 BLDC 모터 드라이버 제품 ‘DRV3255-Q1’를 출시한다. TI 측은 DRV3255-Q1가 모터 시스템의 크기를 최대 30%까지 축소할 수 있고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게이트 구동 전류로 향상된 보호 기능과 높은 출력의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TÜV SÜD 인증 기능 안전 개발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되어 ASIL D 요건을 수월하게 충족시킨다고 덧붙였다. TI 측에 다르면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DRV3255-Q1은 최대 30kW의 모터 전력을 제공하고, 대형 차량의 48V 모터 구동 시스템 응답 시간을 향상시켜 자동차 제조사들은 ASIL D 충족 모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