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Axis Solu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Protect and Grow Your Business(비즈니스를 지키고 성장시키십시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안과 운영 효율,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엑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9세대 ARTPEC-9 시스템 온 칩(SoC)을 공개한다. ARTPEC-9는 딥러닝 기반 분석, 업계 최초 AV1 코덱 지원, 강화된 사이버 보안, 고품질 이미징을 지원하며 정밀하고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비디오, 오디오, 레이더, 열화상, 환경 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결합해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안전 확보를 넘어 고객 경험과 지속 가능성,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행사 아젠다는 기조연설과 세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엑시스 R&D 센터 레온 조우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통해 ARTPEC-9 SoC 기반 보안 기술을
‘버티브’가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를 신임 CEO로 임명해 1월 1일부터 취임했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위한 항온항습, 전력, IT관리, 통합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버티브는 2022년 10월, 'CEO 승계 계획'을 발표했다. 알베르타치는 버티브의 전임 CEO인 ‘롭 존슨'과 협력하며 COO 역할을 수행해 원활한 승계 과정을 밟았다. 알베르타치 신임 CEO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최종 시장 전반에 걸쳐 강력한 수요가 지속하고 있는 시기에 CEO로 취임하게 됐다. 버티브는 현재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알베르타치가 신임 CEO로 취임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3분기 말, 47억 달러의 수주 잔고를 보고했다. 알베르타치 신임 CEO는 "버티브의 CEO로 선임돼 영광이다. 전 세계의 버티브 경영진 및 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재무 성과를 더욱 강화하며,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버티브는 협력과 혁신의 고성과 문화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운영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