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가 산업용 장치를 위한 미래형 통신 인터페이스인 신형 임베디드 모듈 ‘comX 9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통합 작업을 최소화하면서도 컴팩트한 폼팩터에 멀티 프로토콜 통신, 내장 보안 기능, IIoT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검증된 comX 51의 후속 제품로 힐셔의 netX 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장치 제조업체는 comX 90을 통해 힐셔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산업용 통신 전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netX 기술 기반의 이 모듈은 하드웨어 플랫폼 하나에서 장치 수준 통신을 위한 다양한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프로토콜은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변경할 수 있고 스택은 힐셔에서 제공된다. 힐셔 플랫폼 전략의 일부인 comX 90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도구, 지원을 모두 단일 소스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장기적 가용성과 투자 보호, 효율적인 제품 개발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사이먼 피셔 힐셔 임베디드 모듈 제품관리자는 “comX 90은 힐셔 통신 모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장치 제조업체는 기존 설계에 완벽히 통합되는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IIoT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 기술 기반 C-V2X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등에 장착 가능한 모듈 단계까지 기술 완성도를 높인 것은 국내 기업 중 LG이노텍이 최초다. C-V2X란 ‘셀룰러-차량·사물통신(Cellular Vehicle-to-Everything)’의 약자로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차량·보행자·인프라 간에 교통 및 도로 상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C-V2X의 통신 기능을 하는 핵심부품이 C-V2X 모듈이다. C-V2X는 카메라, 레이다 등 차량 센서에 의존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기존 자율주행차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다른 차량 및 도로 인프라 등과의 통신으로 사각지대 돌발 상황까지 인지할 수 있어서다. ▲LG이노텍이 개발한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 기술 기반의 C-V2X(셀룰러-차량·사물통신) 모듈 ■ 최신 칩셋 적용, 국제 기술표준 준수, 초슬림화 이번 LG이노텍의 C-V2X 모듈 개발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은 차세대 통신 플랫폼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 모듈을
[첨단 헬로티] 텔릿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IoT 통신 모듈을 선보였다. ME910C1은 3GPP Release 13 LTE Cat. M1 IoT 통신 모듈입니다. 다운링크/업링크 속도 최대 300/375 kbps 지원한다. 싱글 Rx, 싱글 안테나, GNSS 옵션 (GPS, GLONASS, Beidou, Galileo)을 제공한다. 이 통신모듈은 텔릿 xE910 패밀리 제품과 동일한 폼팩터로 xE910 제품군의 2G, 3G, LTE Cat. 1/4 기반 통신 모듈과 간편하게 핀투핀 교체가 가능하다. 그리고, 퀄컴 MDM9206 LTE IoT 모뎀 기반의 쿼드밴드, 듀얼밴드 모듈로, 절전모드 (Power saving mode) 기능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GNSS 기능 옵션으로 제공되며, 한 번의 설계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저비용, 강력한 보안, 긴 제품 수명이 요구되는 산업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텔릿은 IoT 전문 기업으로서 무선 연결 모듈, IoT 플랫폼, 가상 IoT 사업자 서비스, IoT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포함하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