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 코리아는 자사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Tekla)를 기반으로 마련된 ‘BIM 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이 11월 1일 수시 2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사단법인 한국BIM학회와 한국디지털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테클라 솔루션을 활용해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자격 검증 시험이다. 지난 8월 30일 시행된 제1회 시험은 응시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자격 시험은 최근 건설업계의 화두인 구조 안전성과 철근 시공 관리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시자는 실무 중심 평가 과정을 통해 정확한 철근 모델링과 구조 검증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는 구조 설계와 철근 모델링에 특화된 BIM 솔루션으로 설계부터 제작,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밀하고 시공성이 우수한 모델을 생성·관리해 프로젝트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발주처·설계·제작·시공 등 이해관계자 간 협업을 지원한다. 박완순 트림블 코리아 사장은 “국내 최초 테클라 기반 BIM 자격 검증 시험 시행으로 실무
[헬로티]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이 오는 4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연례행사로, 최신 산업 트렌드, 신기술, 비즈니스 효율 향상 전략, 그리고 테클라 BIM 도입 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트림블 코리아는 그간 진행해 왔던 ‘테클라 유저데이’ 행사를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로 전면 개편하면서, 건설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트림블 본사의 전략적 사업 개발 빌딩스 부문 디렉터인 마크 소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해 세계적인 건설산업의 미래와 트림블의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신기술을 통한 차세대 건설 작업 방식의 실현과 보다 실질적인 적용 성공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고객들이 테클라 솔루션을 통해 프로젝트를 어떻게 더욱 스마트하게 완성했는지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고객 발표 세션이 준비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