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의 커머스 미디어 혁신 전략과 향후 비전 공유 크리테오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연례 플래그십 행사인 ‘크리테오 커머스 포럼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맞아 커머스 미디어의 전략적 진화를 조망하는 자리로, 브랜드 마케터, 리테일러, 광고 대행사 및 미디어 업계 관계자 등 약 7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크리테오의 글로벌 경영진을 포함한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커머스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마이클 코마신스키 CEO는 취임 이후 첫 방한 무대에서 크리테오의 커머스 미디어 혁신 전략과 향후 비전을 직접 공유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토드 파슨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기조연설을 통해 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가 광고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의 구매 여정이 다채널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보다 통합적이고 측정 가능한 커머스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이 고객 맞춤형 광고 전달과 미디어 수익화, 데이터 기반 퍼스트파티 전략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행사에서는 크리
크리테오가 ‘글로벌 가전제품 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27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자제품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제품 구매자들이 점점 더 온라인과 오프라인, 앱과 웹사이트 등 모든 채널을 통해 제품을 탐색하는 옴니채널 쇼핑 습관을 채택하고 있어 유연하고 통합된 쇼핑 경험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 약 1만4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리포트는 한국의 2187명을 포함한 소비자 전자제품 구매 패턴의 변화를 분석해 다양하고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이러한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뤘다. 2024년 3분기에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더불어 전자제품에 대한 지출을 유지하거나 증가한 소비자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12%), 노트북(+7%), 비디오 게임 콘솔(+6%), 태블릿 컴퓨터(+6%) 등 고가 품목의 판매량이 전년 7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2024년 3분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전자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거나 동일한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강
2024년 1분기 전 세계 뷰티 제품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11% ↑ 한국 소비자 78%, 6개월 간 뷰티 제품 지출 증가…작년 대비 13% ↑ 크리테오가 ‘2024년 뷰티·헬스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전 세계 6755명 응답자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소비 행태를 분석한다.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브랜드 가치와 지속 가능성이 건강 및 뷰티 제품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적용됐다.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 관련 온라인 트래픽은 14.3%, 온라인 거래는 11.3% 증가했다. 이는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기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뷰티 제품의 온라인 매출이 17.1%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그 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8.2%를 기록했다. 또한, 뷰티 제품 구매를 고려할 때 소비자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브랜드 가치로 나타났다. 이는 74%의 응답자가 답했으며, 그 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응답자는 윤리적 생산
지속가능성과 AI 기반 기술 관련 소비 행동에 대한 인식 조사 실시 크리테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성과 AI 기반 기술 소비자 행동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소비와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AI 활용에 대한 소비 트렌드, 현 시점의 디지털 광고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전 세계 6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AI 채택률, 광고 전략,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 활용 등의 측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 및 지역의 소비 행태와 시장 동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조사 결과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의사 결정에 있어 ‘재활용 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윤리적 소비 역시 1%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재활용 가능성은 지난해 61%로 최하위였으나 올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한 점이 괄목할만하다. AI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됐다. AI 도구 중에서는 챗GPT가 38%로
커머스·미디어 융합한 차세대 마케팅 ‘커머스 미디어’ 강조...플랫폼 ‘커머스 그리드’ 발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이식으로 미디어·커머스 연결 자동화 “한국, 커머스 미디어 영역서 주요 시장...미디어사·대행사·브랜드·공급사 등 플레이어 연계 플랫폼 제공하겠다” 세계적인 인터넷 보급은 전 세계 곳곳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개인 및 조직이 언제 어디서나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 배경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분야 중 하나가 마케팅이다. 옥외 광고판을 설치하거나, 신문·TV 등 각종 매체에 광고를 싣는 등의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마케팅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 시작됐다. 이는 마케팅 분야의 터닝포인트로 인식된다. 온라인 마케팅 초기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한 검색 광고가 트렌드였고, 곧이어 소셜 미디어 광고가 그 경향을 이어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이른바 ‘커머스 미디어’ 광고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글로벌 마케팅 돌풍 ‘커머스 미디어’ 커머스 미디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급부상한 광고 기법으로, 전 세계적인 온라인 구매 붐과 함께 촉발된 개인정보보호 트렌드, 퍼스트파티 데이터(동의 기반 소비자 DB)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27일 AI 광고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건설회관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와 카페24 송종선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크리테오의 AI 엔진 및 광고 기술을 활용한 카페24 광고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또한 ▲ 해당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중소 사업자를 위한 국내외 온라인 판로 구축 및 채널 확대를 위한 지원 서비스 ▲ 광고 솔루션 관련 기타 시너지 창출 가능한 사업모델 기획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형 이커머스 시장 성장 및 파트너사와 함께 크리테오의 AI 기술 기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커머스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I 광고 솔루션과 DA 전용 관리 플랫폼 및 대시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 및 플랫폼은 중소형 업체들도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국내외 매출 확대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크리테오의 마케팅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