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를 경고하면서 주가가 8% 급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퀄컴(Qualcomm) 주가가 메모리 칩 부족으로 인한 부진한 실적 전망 탓에 8%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이어 제시한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쳤다. CNBC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노트북, 기타 소비자 전자제품에 필요한 메모리 자원이 데이터센터로 전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퀄컴 주가는 8% 급락했는데, 이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소비자 전자제품용 메모리 칩 공급을 잠식하면서 회사가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애널리스트들과의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부진이 "100% 메모리와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의 가용성이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몬 CEO는 핸드셋 수요는
AI PC 시대 개막 선언...아몬 CEO "스냅드래곤으로 엣지 컴퓨팅 혁신 주도" 퀄컴이 자사의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PC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공개하며, 온디바이스 AI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AI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모든 디지털 기기에 AI 기능이 탑재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셋을 중심으로 고성능 연산과 멀티데이 배터리 수명을 실현한 퀄컴은 AI PC 시장에서 윈도우 생태계의 성능 리더십 회복을 목표로 삼았다.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 HP, ASUS, 레노버 등의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AI 활용 사례와 온디바이스 처리 기술을 공개하며, 엣지 컴퓨팅 기반 AI 구현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시연했다. 이뿐 아니라 발표 말미에는 데이터 센터 및 산업용 AI로의 확장을 예고하며, AI 중심의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퀄컴은 올해 컴퓨텍스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AI PC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1985년 설립 이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