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트루윈, 한화시스템과 135억 적외선열영상카메라 공급계약 체결
퀀텀레드미니 OEM 공급...자율주행·국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이 한화시스템과 적외선열영상카메라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트루윈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135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외선열영상카메라 '퀀텀레드미니'는 자동 온도 보정장치가 내장된 해상도 80*60의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기기다. 이 제품은 한화시스템과 국내 유수의 기관이 주도하는 열화상 카메라 국제 표준을 선반영해 개발됐으며, 국제표준 수립 이후 Q-마크 등 각종 인증 취득도 예정돼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루윈은 한화인텔리전스(트루윈과 한화시스템의 합작사), 한화시스템 등과 협업해 열화상 센서의 국산화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핵심부품인 열화상 센서(검출기), 카메라 모듈 및 이와 관련된 시스템을 수직화 및 계열화하고 추가 관련 제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트루윈은 내재화, 국산화, 원가절감 등을 강화해 제품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감시, 국방, 방범 등 다양한 카메라 제품군도 개발 중이어서 향후 국내외 기업들과 추가 공급계약에 대한 전망도 밝다. 트루윈 관계자는 “한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