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온세미컨덕터는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NCL31000, NCL31001 LED 드라이버 두 가지 제품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LED 드라이버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는 조명 기반 위치확인과 가시광선 통신(VLC) 기능을 갖춘 LED 조명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정확한 위치확인(최대 30cm) 기능을 추가한 해당 제품은 슈퍼마켓, 창고, 병원, 공항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조명 기능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온세미컨덕터는 밝혔다. 온세미컨덕터의 광범위한 LED 드라이버 제품군 중 하나인 NCL31000은 조명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 설계된 제품이다. NCL31000은 고대역폭 아날로그 디밍과 제로 전류까지 PWM 디밍을 모두 지원하는 고에너지 효율의 벅 LED 드라이버다. 벅 LED 드라이버에는 통합형 3V3 고정 DC-DC 컨버터와 추가적으로 조정 가능한 DC-DC(2.5-24V)가 포함돼 있다. 센싱 디바이스 및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같은 시스템 구성요소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런 전력 솔루션을 드라이버에 통합하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N
[첨단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일부 온라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던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을 온·오프라인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USB포트 전원과 경량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한 보조 조명이다. ▲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쇼트 타입(280mm, 3.6W)과 롱 타입(450mm, 5.6W)으로 나누어 3월 10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에서 공식 판매된다.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USB 포트형 제품으로 출시되어 폭넓은 사용범위를 제공한다. 노트북, 보조 배터리, 충전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원 공급이 가능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설치 역시 간편하다. 설치 방법에 따라 탈부착과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독서등, 메이크업등, 캠핑등, 보조조명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편안하고 부드러운
[첨단 헬로티] 런던 템즈강의 밤이 빛으로 물들었다. 런던 템즈강에 어둠이 내리자 이 강에 놓인 다리인 밀레니얼교, 사우스와크교, 캐논스트리트교, 런던교에 일제히 불이 밝혀졌다. 템즈강 다리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이 된 것이다. 템즈강 다리가 예술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그니파이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이 있었다. ▲ 시그니파이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템즈강 밀레니얼교, 사우스와크교, 캐논스트리트교, 런던교의 모습 <사진 : 시그니파이> ‘인터랙트 랜드마크’ 솔루션으로 템즈강 다리 예술로 승화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가 대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에 참여해 성공리에 1단계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티드 리버는 2022년까지 조명으로 런던 템즈강에 놓인 15개 다리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런던을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는 대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다. 지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오 빌라리얼(Leo Villareal), 리프슐츠 데이비슨 샌딜런즈(Lifschutz Davidson Sandiland
[첨단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대표 강용남)가 서울 서대문에 첨단 커넥티드 조명을 갖춘 새로운 사무실을 열며 본격적으로 IoT 기반 조명 솔루션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한국 본사를 서울 서대문으로 이전해 IoT 기반의 다양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으로 단장한 오피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그니파이코리아 본사 사무실 이전은 올해 초 이뤄진 기존 필립스라이팅코리아에서의 사명 변경과 IT전문가인 신임 대표이사 영입 이후, 본격적인 커넥티드 조명과 B2B 조명 솔루션 시장에 대한 공략 계획과 맞물려 진행됐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무실, 스포츠 시설, 공장, 쇼핑센터, 농축산 등 B2B 조명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첨단 IoT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새롭게 둥지를 튼 서울 서대문 본사 오피스에는 자사의 다양한 첨단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들이 설치됐다. 오피스용 조명 솔루션으로 기존 등기구를 그대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해 사용자가 쉽게 무선 제어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인터랙트 오피스(InterAct Office)솔루션을 비롯해, 조명의 빛으로
[첨단 헬로티] 조명업계 글로벌 기업인 시그니파이코리아가 강용남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과 B2B 조명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강용남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 한국레노버, 한국HP, 델코리아 등을 거치며 IT전문가로서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해 왔다. ▲ 시그니파이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된 강용남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강 대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IT컨설팅 등 컴퓨팅 전 분야에서 연구개발, 비즈니스 개발과 영업, 컨설팅 등의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갖추고 있어 고객 및 파트너, 기술과 영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강용남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커넥티드 조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이 기업은 시그니파이의 커넥티드 조명 분야 대표 브랜드인 ‘인터랙트’ 제품군과 오피스, 공장, 스포츠, 홈, 도로 조명 등 다양한 공간별 전용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용남 대표는 “128년간 조명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혁신을 거듭하며 커넥티드 조명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헬로티]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지난 30일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겨냥한 멀티밴드, 멀티프로토콜 무선 SoC(system-on-chip) 디바이스를 전격 공개했다. 새로운 멀티밴드 와이어리스 게코(Wireless Gecko) SoC 제품들을 이용, 개발자들은 동일한 멀티프로토콜 제품을 2.4 GHz 대역과 복수의 서브기가헤르츠(sub-GHz) 대역에서 동작하도록 설계할 수 있어, 커넥티드 기기 설계의 간소화, 비용 및 복잡도 감소, 시장출시시점 단축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리콘랩스는 멀티밴드 와이어리스 게코 SoC 제품들은 빌딩 및 홈 오토메이션, 스마트 미터링, 보안,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기, 커넥티드 조명, 전자가격표시기(ESL: electronic shelf label), 물류 추적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IoT 연결을 위한 제품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실리콘랩스에 따르면, 멀티밴드 와이어리스 게코 SoC는 단거리 접속을 위한 2.4GHz 대역에서의 표준기반 및 독자적인 프로토콜 뿐 만 아니라 더 넓은 무선 통달범위를 위해 서브기가헤르츠에서의 독자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평균 15.8% 성장, 2020년 560억 달러 시장 형성할 것 스마트 조명 산업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조명이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무선 통신기술과 결합해 사람과 공간,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스마트 조명 시장은 2020년 560억 달러(약 57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지난해 11월,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통신 조명 시장 분석과 전망’ 세미나에서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 오스람은 필립스, GE와 함께 세계 3대 조명 생산업체 중 하나이다. 세계 19개국에 49개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약 1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스람 제품은 가전제품, 자동차, 반도체 생산 장비, 광학용 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위성 시스템, LCD 모니터, 모바일 폰, 모바일 터미널, 보안용 감시장치 등에 이용되는 발광 다이오드 램프(LED)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약 5천종의 램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총매출액의 약 5% 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