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커맨드 센터(Energy Command Center) 솔루션’ 친환경적 시설 관리와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돕는 역할 기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경영 전략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Capgemini)와 손잡고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 커맨드 센터(Energy Command Center) 솔루션’을 선보였다. 캡제미니가 개발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원하는 에너지 커맨드 센터 솔루션은 기업이 보다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시설 관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솔루션과 최첨단 기술의 고유한 엔드투엔드(End-to-End) 조합을 통해 에너지 관리를 단순화하고 소비를 최적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선도적인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엣지 제어(Edge Control) 및 컨설팅 애플리케이션(Advisory Applications)을 통해 기업이 공장, 사무실 또는 기타 인프라 등에서 에너지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KT가 오픈랜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이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은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드웨어로 만들고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은 장비 대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검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KT는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캡제미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함께 구성하고, 이를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했다. KT는 테스트 과정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를 이용해 기존 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 전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T는 향후 기지국 소프트웨어 제조사 생태계를 확대하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공인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 시험 인증 절차 도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