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여러 종류의 술과 음료를 섞는 '믹솔로지(Mixology)' 문화가 급부상하면서 위스키를 베이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이나 칵테일의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SNS 상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술을 섞어 마시는 레시피가 유행하면서 위스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음료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하나의 술로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으로 갈수록 독특하고 다채로운 맛과 향을 음미해보는 건 어떨까? 팔방미인이라는 별칭을 가진 진(Gin)은 오늘날 칵테일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스 주류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술이다. 수많은 애주가와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진은 오랜 시간 병을 치료하는 약이나 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로 약으로 쓰일 당시,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노간주나무의 열매(주니퍼 베리)를 비롯한 각종 향신료를 알코올로 증류해 섭취했다. 이후에는 위스키와 달리 숙성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빠른 시간 내에 대량생산이 가능함과 동시에 저렴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헨드릭스 진은 스코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거반(Girvan) 증류소에서 전통 수작업으
이제는 즐기는 문화가 된 주류 문화. MZ세대를 넘어 젠지(Gen.Z)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색 있는 경험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가전, 패션, 뷰티, 주류 등 여러 업계에서는 젊은 세대에게 각인될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공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는 특색 있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가치를 전달하며, 소비자는 재밌게 즐기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받는 기회가 다양해지고 있다. 예술적 감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를 위한 이색 행사는 어떤 게 있을까? 최근 몽키숄더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젠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DJ 파티를 선보인 바 있다. 먼저 'Strictly Vinyl 'Extended Play' X Monkey Shoulder'는 서울을 대표하는 DJ Strictly Vinyl의 첫 번째 페스티벌이자 국내 최초 바이닐 컬쳐 테마로 지난 6월에 진행됐다. 인기에 힘입어 7월 2023 Summer Jam X Monkey Shoulder DJ파티도 마련했다. DJ Crew 360 Sounds와 콜라보 한 것으로 세상의 모든 음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