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가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과 ‘AI 배속 재생 기술’ 관련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배속 재생 기술은 인플루엔셜과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산업기술거점센터(장준혁 교수)가 산학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클러스터링 기반 AI 배속 기술이다. 배속 재생(빠르게 재생)에도 자연스럽고 명료한 음성전달이 가능하며,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기술사업화센터)과의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자사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 인플루엔셜이 개발한 AI 배속 재생 기술을 연동 적용과 영업, 마케팅 등 공동사업의 전반을 담당한다. 인플루엔셜은 카테노이드의 콜러스에 연동 가능한 AI 배속 재생 기술 제공과 기술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학습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빠르게 시청하거나, 흥미로운 콘텐츠를 빨리 즐기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배속 재생하는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정보 습득뿐 아니라 콘텐츠 소비에도 시간 대비 효율을 추구하는 시청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카테노이드와 협업을 통해
브이캣이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와 AI 숏폼 영상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브이캣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영상 자동제작 및 스트리밍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은 이커머스 업계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브이캣의 생성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카테노이드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숏폼 영상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긴 제품의 상세페이지보다 효과적으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다. 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들은 디자인 경험이나 개발 지식이 없이도 쉽게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자사몰 상세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제품의 상세페이지 주소만 입력해 광고를 만들고 간단한 설정만으로 상품 구매 링크가 있는 숏폼 영상을 자사몰에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숏폼 영상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성장 중"이라며 "브이캣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카테노이드의 독보적인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커머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와 미디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미디어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B2B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핵심 역량인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테노이드의 비디오 스트리밍 및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 기술을 적극 검토해 라이브커머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고도화하고 자사의 인공지능(AI), 고객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카테노이드 솔루션을 이용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청 고객에게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의 독보적인 웹RTC(웹 실시간 통신) 기술은 지연이 1초 미만으로 발생해 고성장하는 라이
Kollus 하이브리드 플레이어는 액티브X 지원 브라우저와 미지원 브라우저 환경 모두에서 구동되는 온라인 비디오 플레이어이다. 비디오 재생을 요청한 사용자의 PC 환경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사용자 PC에 적합한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구동시키며 이를 통해 엑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윈도10의 새 브라우저 ‘엣지’는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크롬 등 모든 구 브라우저까지 문제없는 비디오 재생을 지원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