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기반, 인공지능, 3D 복원 및 매칭 등 알고리즘과 수학 라이브러리 통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지속해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 공략할 것” 포스로직이 머신비전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에프엘이미징(FLImaging)’을 시장에 내놨다. 에프엘이미징은 규칙기반(Rule-based), 인공지능(AI), 3D 복원 및 매칭 등으로 설계된 알고리즘과 각종 수학 라이브러리를 통합한 소프트웨어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집약해 높은 범용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로직의 자체 기술로 탄생한 에프엘이미징은 라이브러리 안에 불필요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를 배제해 깔끔한 패키지 구성이 특징이다. 포스로직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자는 에프엘이미징을 활용해 한 줄의 코드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송종현 포스로직 대표는 “에프엘이미징은 기존의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 대비 많은 알고르즘을 갖춰 빠른 프로세스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을 지속해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30,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 및 2000대가량 판매 예상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을 28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볼보코리아는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EX30 공개 행사 '더 빅 리빌'을 개최했다. 5인승 SUV인 EX30은 69kWh 니켈·코발트(NMC) 배터리를 갖춰 1회 충전 시 최대 476㎞(유럽 인증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국내에는 200㎾ 모터를 갖춘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또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배터리를 충전하는 최대 153㎾의 직류(DC) 충전을 지원한다. EX30은 새로 디자인된 볼보 고유의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외장 색상은 클라우드 블루, 크리스탈 화이트, 모스 옐로, 베이퍼 그레이 등 네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볼보 외장 디자인을 맡은 티 존 메이어 총괄은 "EX30을 '볼보의 에스프레소 샷'이라고 표현하는데, 볼보의 모든 차에서 기대하는 디자인이 이 작은 EX30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
넷마블이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PC 버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MMORTS 게임으로 구글플레이즈 게임즈를 통해 PC 버전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로 출시된 게임들을 윈도우 환경의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 대상으로 출석만 해도 일 2회 몬스터를 잡는 데 필요한 ‘행동력’을 제공하는 ‘록산나의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9일 전 세계 정식 출시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재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출시를 기념해 ‘전설 영웅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마력석’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
‘Electric Leisure SUV’ 표방해 출시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 영역 통해 시장 개척해 나갈 것” KG모빌리티 첫 전기차 ‘토레스 EVX’가 9월에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자사 첫 전동화 모델로, 지난해 출시된 중형 SUV 토레스의 DNA를 계승했다. 토레스 EVX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대표 외부 디자인 요소로 배치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인 슬림&와이드(Slim&Wide) 인테리어와 헤드룸 1열 1033mm, 2열 1047mm 설계 특징으로 운전자 편의성과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고 평가받는다. 또 실내 전면에는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12.3인치 파노라마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요소를 집어넣었다. KG모빌리티 관계자에 따르면 토레스의 DNA를 이어받은 토레스 EVX는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주행성 및 적재 공간을 보유했다. 해당 모델은 트렁크 공간 839L로 설계됐고, 전기차 전력을 외부에서 활용 가능한 V2L(Vehicle-to-Load)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