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구글 클라우드,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을 거친 켈리 듀커티를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켈리 듀커티 CCO는 롭 엔슬린 유아이패스 공동 CEO에게 보고하게 되며 고객 성공 및 전문 서비스, 활성화 지원 및 인센티브 기획, 글로벌 파트너사 등을 담당하고 고객과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가치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켈리 듀커티 CCO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시장진출 전략 및 운영 담당으로 중소기업 부문을 총괄한 바 있다.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각 산업군에 알맞은 접근법과 솔루션으로 조직 운영을 개선했으며 10개 이상 시장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 글로벌 영업 조직의 대규모 성장에 기여했다. 앞서 켈리 듀커티 CCO는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휴렛 페커드 엔터프라이즈에서 20년 이상 재직했으며 영업 부문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월드 와이드 세일즈 엑셀렌스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서비스형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대규모 비즈니스의 구축 및 영업, 기업파트너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5개의 산업군에 걸쳐 가장 규모가 크고 전략적인 고객사를
글로벌 고객 서비스 트렌드 보고서 발표 세일즈포스는 서비스 의사결정권자와 원격·현장 일선 서비스 근무자들의 인사이트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 서비스 트렌드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다섯 번째 글로벌 고객 서비스 트렌드 보고서이며 2022년 전세계 36개국 8050명의 고객 서비스 전문가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에 기초한다. 특히, 322명의 국내 서비스 전문가들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이번 보고서에서는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증가에 따른 조직의 변화, 워크플로우 자동화의 이점 등 고객 서비스 조직의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서비스 전문가들은 ▲ 전사 조직에서의 CRM 소프트웨어 단일화 ▲ 고객 서비스 및 IT 부문 간의 디지털 협업 역량 강화 ▲ 숙련된 서비스 인적자원 양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도화된 고객 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고객 로열티 및 고객 만족을 책임지는 '최고 고객 책임자'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일즈포스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고객의 48%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전환했으며, 고객의 94%는 우수한 고객 서비스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