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철도공사 임직원 대상 '궤도분야 안전관리 초청연수' 성공리 마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10일간 코레일 기술아카데미와 KTX차량기지 등에서 진행된 초청연수에는 베트남철도공사 호 흐우 호아 회장 직무대행과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이 주도해 연구·개발한 유지보수 기술과 첨단장비를 전수하며 사업 참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활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철도차량과 고속선로 등의 안전관리 이론과 차량정비단과 시설사업소 등의 현장견학으로 꾸려졌다. 호아 회장 직무대행은 연수기간 전 과정에 참여해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연수생들은 '초음파 레일탐상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선로관리 실무에 관심을 보였다.초음파 레일탐상기는 정부 예산지원으로 코레일이 산학연 공동연구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동식 선로검측장비로, 실제 현장에서 상용한 결과 해외제품보다 검측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이 입증됐다. 또한, 코레일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안전 경영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가봉 정보통신인프라청(ANINF), 국군, 헌병대 및 경찰청, 이민청 등 정보보호 관련 정책 담당자 및 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보보호 기술과 침해대응 운영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가봉 정보통신인프라청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2015년 11월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운영 경험 및 침해사고 대응 기법 등 정보보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2016년 7월 한국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출범식에 참석한 쉑나 아오레 국장이 한국의 정보보호 기술 및 정책 협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사이버 보안 트렌드, 네트워크 보안·악성코드 분석, 정보보안 솔루션·서비스, 디지털 포렌식 기술 및 사이버 범죄 수사 사례 등을 다루는 전문가 강의와 더불어, 정부통합전산센터, KT·이글루시큐리티 관제센터, 한국정보인증과 LG CNS 등 유관기관 및 기업 인프라 시찰로 구성됐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 추진 중인 맞춤형 수출지원, 타당성 조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