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4, 클로드 2.1 등 글로벌 LLM 사용하던 센드버드 AI 챗봇에 솔라 추가돼 업스테이지가 6일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와 자사의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적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협약으로 솔라 API를 센드버드의 ‘AI 챗봇’에 적용하기로 했다.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유연하게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의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노코드로 5분 만에 위젯 형태로 홈페이지에 연동해 몇 가지 정보만 제공하면 기업의 고객 상담 및 지원에 특화된 챗봇을 학습시킨다. 현재 센드버드 AI 챗봇은 오픈AI의 GPT-4와 GPT-3.5, 앤트로픽의 클로드 2.1, 메타의 라마 2 등 글로벌 LLM을 활용 중으로, 여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솔라가 추가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활용해 센드버드 고객사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답변을 제공받도록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솔라는 금융, 유통, 교육 등 분야별 특화 모델에 이어 산업 전분야 고객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적용까지 활용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키빗 이그재미너’에 고도화된 AI 엔진 탑재해 데이터 고속처리, 분류 성능 대폭 향상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툴 채팅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프론테오코리아가 내부 조사 및 감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포렌식 AI 솔루션 ‘키빗 이그재미너(KIBIT EXAMINER)’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빗 이그재미너는 기존 제품인 릿아이뷰 이그재미너의 포렌식 기술을 고도화해 새롭게 개발한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이다. 신규 솔루션에는 정확성 높은 한국어 처리와 고성능 AI 데이터 해석 능력 등 기존의 우수한 기술과 더불어 탑재된 AI 엔진 고도화로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분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문서 리뷰 초기 단계에서 학습할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관련성 높은 문서를 기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식별 가능하다. 특히, 업무 협업 툴의 채팅 데이터 분석 등 지원하는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업무가 보편화되면서 협업 툴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내부 조사 시 채팅 데이터에 대한 분석 가능 여부가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선택의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됐다. 채팅 데이터는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교환할 뿐만 아니라,
에이넥스코리아가 88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메신저 제작사인 ‘마이콤마’와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에이넥스코리아 강남 사무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이사와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이사 및 양사의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에이넥스코리아와 마이콤마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특히 에이넥스코리아는 자사의 친환경 ESG 하이퍼폰 ‘도노’에 마이콤마의 ‘콤마톡’ SNS 서비스를 적용하여 중동을 넘어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인 청신호를 켠다는 입장이다. 각 회사가 갖고 있는 웹 3.0 플랫폼과 3세대 메신저의 개발 방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최신 키워드인 공유, 소비자 중심, ESG 경영을 향하고 있다. 또한 신규 개발 프로젝트인 ‘커머스 플랫폼화 전략’을 공동 개발할 경우 더욱 확장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 양사의 대표들은 기존 금융, 메신저 시장을 완전히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로 진출하는 회사의 미래를 기대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마이콤마의 콤마톡 서비스는 메신저에서 나누는 채팅 내용을 번역 및 음성으로 제공하는 외국인,
이용자가 건전한 컨셉의 AI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모델 오픈소스 업계 최초 공개 바야흐로 ‘1인 1AI 시대’가 도래했다. 누구나 나와 닮은 AI를 만들어 친구를 사귀고 경제활동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과 AI의 올바른 공존 방식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소셜AI 메타버스 채팅 서비스 ‘오픈타운’을 운영하는 마인드로직은 사람과 AI가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기존 이용자 가이드를 한층 강화한 ‘사람과 AI가 함께 살아가는 안전한 소셜AI 커뮤니티 5대 원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이용자가 건전한 컨셉의 AI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AI 이름 및 소개글 적정성 판단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소셜AI 커뮤니티 가이드에서는 사람과 AI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소통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이 만든 AI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주세요 ▲모든 AI를 존중해 주세요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하지 말아 주세요 ▲모든 AI 소유주는 서로의 개인정보를 보호해 주세요 ▲자신의 AI로 불법적인 활동을 하지 말아주세요 등 AI와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특히 타인에게 성적 모멸감
메타버스가 최근 AI와 만나 새로운 진화기를 맞이하고 있다. 비주얼 중심의 공간적 요소만으로는 인간의 깊숙한 소통 욕구를 완벽하게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일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공지능과 결합된 ‘메타버스 채팅’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업계에 화두를 일으킨 소셜AI의 등장부터 카카오와 같은 IT대기업의 진출 선언까지, AI 기반의 신개념 ‘메타버스 채팅’ 서비스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내 AI 부캐가 대화로 친구를 만든다!”.. 신개념 메타버스 채팅 ‘오픈타운’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채팅의 대표 주자는 마인드로직이 선보인 소셜AI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타운’이다. 오픈타운은 이용자의 말과 성격을 학습한 나만의 소셜 AI가 자동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해 나가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친구를 연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타운에 접속해 있지 않은 시간에도 내 AI가 활발히 활동하며 친구를 만들어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오픈타운 속 소셜 AI는 대화를 많이 할수록, 활동을 많이 할수록 나를 꼭 닮아가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묻는 말에 정보를 찾아서 답해주는 대리인 역할이 아닌, 개인의 분신 페르소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