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물류 자동화 전문 계열사인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스위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선도 기업 카덱스 코리아(Kardex Korea)와 창고 자동화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 및 물류 영역의 창고 자동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카덱스 코리아는 △효율적인 물류 처리 및 분류 솔루션 설계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 △최적화된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카덱스 코리아의 글로벌 레퍼런스가 결합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물류 자동화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포함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급망 관리(SCM)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내 물류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카덱스 코리아는 자동 창고 시스템(ASRS) 구축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오토스토어시스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관람객에게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오토스토어시스템은 제품/재고 보관 솔루션인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발명 및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고 밀도와 속도, 확장성을 가진 자동 풀필먼트 시스템을 추구한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큐브형 자동창고는 알류미늄 소재의 그리드, 로봇, 빈, 포트,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그리드 내부에 플라스틱 용기인 빈이 차곡차곡 쌓여 정리되면, 로봇이 그리드 상단의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필요시 빈을 인출한다. 인출된 빈은 포트로 전달되며, 포트에서 창고 운영자들이 제품을 픽업해 출고한다. 운영 전체를 관리하는 두뇌 역할은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