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정책 제안 센터’ 운영 개시…‘제11회 항공 문학상’도 공모 시작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이 항공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항공 정책 제안 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제11회 항공 문학상’ 공모도 함께 시작하여 국민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항공 정책 제안 센터’는 한국항공 협회 누리집 내에 마련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항공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상시 창구로 운영된다. 이번 제안 센터는 지난 4월 30일 발표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이 실제 항공기나 공항 이용 중 경험한 위험 요소, 안전 문제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현장 종사자와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 제안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12월 29일 ‘제1회 항공 안전의 날’ 행사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향후 제도 개선 등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다. ‘항공 안전의 날’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지정된 날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한 국
GE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대한항공과 ‘세이프티 인사이트(Safety Insight)’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항공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성, 효율성 및 운영 엑설런스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세이프티 인사이트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에 도입돼 고성능 고품질의 첨단 애널리틱스, 자동화 및 고속 빅데이터 처리 기능 등을 제공해 안전 프로토콜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EMS(Event Measurement System)와 플라이트 애널리틱스(Flight Analytics) 솔루션은 항공사의 오퍼레이션 관행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 흐름을 관리한다. 대한항공은 진단, 오퍼레이션 분석 및 향상된 비행 훈련에 풀 플라이트 데이터(Full Flight Data) 적용을 확대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EMS 플랫폼인 에비에이션 인사이트 포털(Aviation Insight Portal)을 통해 직관적인 시각적 자료를 제공하고 항공기 상태에 대한 이해, 데이터 가용성 및 단순 데이터 공유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