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펄앤드푹스가 컨베이어 벨트의 활용률 모니터링을 위한 Contour2D 센서 시스템을 출시했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최적의 컨베이어 벨트 활용률을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단 하나의 라이다(LiDAR) 센서만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또한, R2000 라이다 센서의 고유한 성능 특성과 지능형 알고리즘은 안정적인 섀도우 보정을 지원한다. 이는 최소한의 설치 작업과 빠르고 간단한 3단계 커미셔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다운스트림 스테이션으로 패키지를 운송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에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균일하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 벨트의 현재 활용률을 안정적으로 감지해야 한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컨베이어 벨트 중앙에 장착되는 단일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센서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측정 결과를 왜곡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있는 패키지의 그림자를 감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능형 알고리즘과 결합된 R2000 2D 라이다 센서의 높은 각도 분해능은 이러한 그림자를 보정할 수 있다. 이 센서 시스템의 MSEU(Mult
모스콘은 스크류 에어콤프레서의 에너지 손실을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개발, 최근 이를 접목한 제어시스템 ‘알콘’을 출시했다. 알콘의 에어 소모량 정밀예측 알고리즘은 기존 스크류 에어콤프레서의 (무부하)공회전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최대 80%까지 절감하도록 고안되었으며, 기술력의 독보적인 차별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했다. 알콘은 기존 스크류형 에어콤프레서의 일반제어방식과 인버터(VSD)제어 방식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알콘을 인버터(VSD+a)제어방식에 적용시킬 경우, 절전효과는 극대화되며 모터의 열화 누적현상까지 해소되어 장비의 수명연장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절감된 전력량(Kwh) 수치는 항상 누적 기록되어 콤프레서의 모든 전력사용량을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다. 모스콘 관계자는 “알콘은 에어 콤프레서의 고질적인 에너지 손실 문제를 해결해 경제적”이라며, “콤프레서 운영 관계자들이 고효율의 알콘을 도입해 에너지를 경제적으로 관리 운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