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주택 로봇 자동화 ‘공간제작소’와 뜻모아...로봇 기반 공정 고도화 ‘시동’ “건축비 절감, 주택 품질 상승, 탄소중립 기여 등 이점 내보일 것”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간제작소와 손잡았다. 양사는 로봇을 통해 모듈러 주택 시공 공정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주택 요소를 부분적으로 나눠 조립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건물 형태다. 공장에서 모듈을 조립한 후 지정된 장소에 설치하거나, 대상 장소에서 모듈을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공간제작소는 모듈러 방식으로 목조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올해 1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 최적화 및 예지정비 실현, 로봇 자율제조 가속화 등을 목표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KUKA R3100’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공간제작소에 공급한다. 특히 다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SOLlink)’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공정 최적화에 도전한다. 향후 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양사 파트너십으로 목조 주택 시공 과정에서 시간·비용 절감, 수요 대응
[헬로티] 제조업체의 내부 물류(Intralogistics) 문제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훨씬 더 개별화된 제품과 결합된 변동적인 생산 물량과 경쟁 업체 간의 조립생산 경쟁은 내부 물류 면에서 유연성과 투명성 향상이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하며, 이것이 자율 운송 시스템인 ActiveShuttle이 도입된 이유이다. 이 시스템은 자재 및 상품의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완전 자율화된 내부 흐름을 약속하며, 최대 260kg까지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ActiveShuttle 관리 시스템은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제어 최적화와 내부 물류의 투명성 향상을 보장한다. 빠른 셋업 이 자율 운송 시스템은 공장의 기존 인프라를 조금도 조정할 필요 없이 플러그 앤 고(Plug & Go) 기술을 통해 내부 물류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고,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사람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ctiveShuttle 관리 시스템과 공인된 레이저 스캐너가 사용되어 다른 운송 차량 및 사람들이 있는 혼합 운영 상태에서 조립공장 내부 물류 워크플로 안에 유연하게 맞출 수 있다. 그 외에도 ActiveShuttle은 자
[첨단 헬로티]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GAC Motor가 2018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서 기존 세단, SUV, 미니밴 및 NEV를 포함하는 자사의 핵심 자동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GAC Motor는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자사의 진심과 결심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달 15일에 열리는 GAC Motor의 기자 회견에서는 신형 세단 모델과 컨셉카도 전 세계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NAIAS는 이달 13~18일에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다. GAC Motor는 NAIAS에 3회 참가한 유일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로, 광범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GAC Motor는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더욱 제대로 파악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2018 NAIAS에서 GAC Motor는 GA8, GS8 및 GM8을 포함하는 고급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들 모델은 포춘 글로벌 포럼 2017의 공식 서비스 차량으로서, 포럼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만한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