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알리바바, 메타버스 통해 명품 브랜드 디지털 혁신 앞장선다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 출시 5주년 기념 AR 패션쇼 개최…블록체인 인증 기반 디지털 보증서도 선보여 알리바바그룹은 29일 자사의 명품 브랜드 쇼핑 플랫폼인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의 5주년을 기념하며 디지털 업그레이드와 이벤트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명품 브랜드와 중국의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은 주요 명품 브랜드 그룹 5개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 중국 내 가장 큰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9년부터 2021년 동안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의 고객 기반은 150% 이상 성장했으며 매출 또한 300% 가까이 증가했다.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중국 소비자의 브랜드 탐색, 상호 작용 및 경험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이다. 재닛 왕 알리바바 럭셔리 부문 총괄은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전부터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보그 차이나와 다양한 아티스트가 협업한 증강 현실(AR) 패션쇼가 개최됐다. 슈퍼 모델 대신 최고급 명품 브랜드의 슈퍼 마스코트들이 가상 런웨이를 활보했다.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 플랫폼 시청자들은

• 이창현 기자
• 2022-09-2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