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광주지역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학연협회’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와 생태계 분석, 인공지능산업 발전방향 수립 등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 전주기 인재양성 로드맵 수립, 인공지능산업 인재양성 실태조사 등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청 강연을 맡은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는 ‘인공지능 사업화 과정 및 융합사례’라는 주제로 지이(GE)와 테슬라의 사례를 비교해 밸류체인 중심의 인공지능 사업화 과정과 패션산업, 인공지능의 융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열린 ‘소통의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는 기계산업 고도화를 위해 2023년 2월까지 5년간 기계부품 설계·개발 전문인력 270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고신뢰성 기계부품 전문인력 양성(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공작기계협회는 ‘기업제안 연구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R&D 전문 석·박사 인력’ 양성으로 기계부품 및 관련업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계 13개사와 5개 대학 참여 공작기계협회는 서울과학기술대, 강원대,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정밀 기계부품 및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 등 3개 대학은 베어링, 밸브, 펌프 등 정밀 기계부품 분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강원대에서는 스마트 기계부품 분야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작기계협회는 사업 수행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1차년도 사업에 석·박사급 기계부품 설계 전문인력 30명이 참여해 14건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