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료·전력·데이터가 재편한 바다’라는 기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조선·해운·기자재·플랜트·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참여해 ‘기술의 미래보다 실행 가능한 현재’를 공유했다. 특히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와 GE버노바(GE Vernova),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UL솔루션즈(UL Solutions), 구스토MSC(GustoMSC), CMP츄고쿠페인트(Chugoku Paint), 볼보펜타(Volvo Penta)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추진 기술, 대체연료, 전력관리시스템(EMS)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부대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 2025(KORMARINE Con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료·전력·데이터가 재편한 바다’라는 기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조선·해운·기자재·플랜트·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참여해 ‘기술의 미래보다 실행 가능한 현재’를 공유했다. 특히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와 GE버노바(GE Vernova),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UL솔루션즈(UL Solutions), 구스토MSC(GustoMSC), CMP츄고쿠페인트(Chugoku Paint), 볼보펜타(Volvo Penta)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추진 기술, 대체연료, 전력관리시스템(EMS)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부대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 2025(KORMARINE Con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료·전력·데이터가 재편한 바다’라는 기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조선·해운·기자재·플랜트·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참여해 ‘기술의 미래보다 실행 가능한 현재’를 공유했다. 특히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와 GE버노바(GE Vernova),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UL솔루션즈(UL Solutions), 구스토MSC(GustoMSC), CMP츄고쿠페인트(Chugoku Paint), 볼보펜타(Volvo Penta)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추진 기술, 대체연료, 전력관리시스템(EMS)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부대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 2025(KORMARINE Con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료·전력·데이터가 재편한 바다’라는 기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조선·해운·기자재·플랜트·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참여해 ‘기술의 미래보다 실행 가능한 현재’를 공유했다. 특히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와 GE버노바(GE Vernova),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UL솔루션즈(UL Solutions), 구스토MSC(GustoMSC), CMP츄고쿠페인트(Chugoku Paint), 볼보펜타(Volvo Penta)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추진 기술, 대체연료, 전력관리시스템(EMS)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부대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 2025(KORMARINE Con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료·전력·데이터가 재편한 바다’라는 기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조선·해운·기자재·플랜트·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참여해 ‘기술의 미래보다 실행 가능한 현재’를 공유했다. 특히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와 GE버노바(GE Vernova),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UL솔루션즈(UL Solutions), 구스토MSC(GustoMSC), CMP츄고쿠페인트(Chugoku Paint), 볼보펜타(Volvo Penta)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추진 기술, 대체연료, 전력관리시스템(EMS)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부대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 2025(KORMARINE
연료·전력·데이터가 한 배에 오른 시대, 조선·해양 산업의 판이 달라졌다 조선·해운의 질서가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 산업의 판이 기술이 아니라 ‘탄소(Carbon)’로 재정의되는 양상이다. 지난 2023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강화하면서 ▲2030년 최소 20% ▲2040년 70% ▲2050년 넷제로(Net-zero)라는 구체적 이정표를 제시했다. 해양 산업에서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선택’이 아니라 ‘이행’의 트렌드가 된 것이다. 이러한 탄소 감축의 해법은 단일 연료에서 끝나지 않는다. ‘연료·전력·디지털’의 삼중 구조 속에서 재편되는 중이다. 액화천연가스(LNG)의 과도기적 지위가 유지되는 사이, 메탄올 듀얼연료선(Methanol Dual-fuel Vessel)은 급속히 늘었다. 암모니아(Ammonia)와 수소(Hydrogen)는 안전성 검증과 규제 프레이밍이 동시에 진행되는 실증 단계에 진입했다. 여기에 ▲배터리 하이브리드(Battery Hybrid) 추진 ▲연료전지 보조 전원 ▲전력전자 고효율화 ▲폐열회수 시스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예지정비·사이버보안 통합 등은 조선·운항·유지보수의
네덜란드 ‘로열 IHC’와 협동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MOU 초경량·고정밀 ‘HCR-5W’ 용접 로봇이 핵심 협력 대상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 추진한다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소재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손잡고, 협동 로봇(코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프로모션, 기술·인력 교류, 정보·자료 공유 등이 핵심이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현장에서 양사 협력이 구체화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이 전시회에서 고 가반하중 코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로보틱스 부스에서 다양한 코봇 시연을 직접 확인한 후 이번 기술 협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경량·초소형 용접 로봇 ‘HCR-5W’에 주목했다. 해당 기체는 협소한 선박 내부에서도 유연하게 작동 가능한 구조로, 오차 범위 0.02㎜ 수준의 고정밀 제어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새 정부 출범 이후 추경 등 기대감 속에 7월 국내 제조업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9∼13일 업종별 전문가 121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7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전달(93)보다 11포인트 오른 104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7월 업황 전망 PSI는 4개월 만에 기준치를 상회한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98→104), 생산(98→106), 수출(94→95), 투자액(96→99) 등 모든 항목이 전달보다 올랐다. 업종별로는 바이오·헬스(119), 반도체(116), 디스플레이(114), 철강(113), 조선(107), 화학(100)이 기준선인 100 이상을 나타냈다. 전자(82→93), 자동차(61→95), 기계(88→94), 섬유(75→92) 등 항목도 전달과 비교해 개선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에 대해 AI(인공지능) 수요 강세 지속, 메모리 수급 안정화로
인공지능(AI) 로봇 기반의 조선소 생산 공정 AI 자율제조 솔루션 기업 에이플이 슈미트·킹슬리벤처스 등 투자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확보했다. 에이플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기술 고도화 및 추가 솔루션 개발 역량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증가하는 조선업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사측 로드맵이다. 에이플은 인공지능(AI) 기반 대형 선박 제조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설립 이후 국내 대형 조선사에 AI 기반 용접 품질 검사 장비를 공급해 왔다. 여기에 국가 주도 주요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도 함께 축적했다. 현재 AI 로봇 기술을 활용해 대형 선박 블록 생산 공정을 혁신하는 중이다. 구체적으로, AI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솔루션과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자재 운반을 위한 무인 이송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조선소 생산 공정별 생산 공장과 도크(Dock) 및 안벽(Pier)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정으로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조선 생산 공정 AI 자율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플은 이
정부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 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조 안전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 신규 과제를 오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종별 제조 현장의 사고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제조 안전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이를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제조업 주요 10개 업종에 대해 AI 기반 제조 안전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29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배터리, 석유화학, 섬유 등 3개 업종의 신규 과제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반도체, 철강, 조선,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업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과제에는 25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과제 접수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업종 맞춤형 AI 제조 안전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제조 안전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용접(Welding)은 서로 다른 두 개의 금속 및 비금속 를 접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공정이다. 별도의 용가재를 열로 녹여 소재를 잇는 ‘경납땜(Brazing)’이 용접의 기원으로 알려진다. 이어 방전 현상을 이용해 아크열을 발생시켜 용가재를 용융해 소재를 용접하는 용접 공법인 이른바 ‘아크 용접(Arc Welding)’, 아크 용접에서 소모성 용가제를 활용한 가스메탈아크용접(Gas Metal Arc Welding)’ 등이 근현대를 대표하는 용접 방식이다. 이때 기본적으로 금속 소재가 용접 공정에 주로 활용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플라스틱·세라믹 등 국내 뿌리기술 소재를 접합하는 용접 공법들도 줄곧 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용접 공정은 전 세계 산업의 근간으로, 별도의 부자재를 활용해 물체를 잇는 타공정 대비 견고하면서도 흔적이 남지 않는 등 효율적인 접합 방식으로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1조에 6대 뿌리기술 중 하나로 용접을 선정해 주요 기술로 인정하고 있다. 용접 기술은 현재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 건설, 기계, 항공우주, 로봇, 원자력, 중공업 등 국내 전통·유망·차세대 산업을 잇는 기반으
산업연 조사 매출전망 BSI 98…전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 올해 3분기(7∼9월) 한국의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6월 10∼21일 1천500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한 결과, 3분기 매출 전망 BSI가 98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BSI는 100(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보다 증가(개선)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3분기 매출 전망 BSI는 지난 2분기(102)보다 4포인트 낮아졌다. 매출을 제외한 시황(97), 재고(98), 설비투자(99), 자금 사정(91) 등 여러 항목의 3분기 전망 BSI도 기준인 100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수출(101)만 100을 넘겼다. 매출 전망 BSI를 업종별로 보면 디스플레이(107), 무선통신기기(105), 화학(101), 바이오·헬스(105)만 기준 이상이었고, 반도체(99), 가전(98), 자동차(98), 조선(92), 일반기계(95), 철강(90), 섬유(86) 등 다수 항목은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대비 17.7% 성장한 652억 달러, 연간 기준 29.8% 성장한 1280억 달러 수준 예상돼 올해 하반기 정보기술(IT) 전방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반도체 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산업 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 반도체 산업은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매우 좋음)'으로 예보됐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성장한 652억 달러(약 90조6900억 원), 연간 기준으로는 29.8% 성장한 1280억 달러(약 178조 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종완 한국반도체협회 전략기획실장은 "작년에 축소됐던 반도체 생산량이 AI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크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심리 역시 점차 회복돼 올해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51억 달러로 전망되며, 한국도 용인·평택 등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향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도체와 함께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바이오, 기계, 디스플레이, 섬유패션 업종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대체로
수요조사·과제공고·최종평가 거쳐 8월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인 ‘AI 자율 제조 10대 선도 프로젝트’의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AI 자율 제조 전략 1.0은 AI를 기반으로 로봇,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오는 2030년까지 업종별 AI 자율 제조 공장 모델을 구축해 민간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제조업 생산성을 지금의 2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산업부는 이 전략 발표 후 현장 조사와 지방자치단체·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 프로젝트 후보 사업 40여개를 비공식적으로 발굴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철강, 섬유, 가전 등 한국의 첨단·주력 업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까지 공식 수요 조사를 마치고 다음 달 과제 공고, 오는 8월 최종 평가 등을 거쳐 8월 중 10대 선도 프로젝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후보 사업 리스트는 다음 달 공개한다. 아울러 다음 달 이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부, 연구소, 협회·단체, 10개 이상
매출액 전년比 275.3% 급증...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적자세 이어가 제조·스마트팜·의료·조선·F&B·솔루션 등 분야 다각화가 주효점 뉴로메카가 매출액 36억 원 규모의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5.3%가량 증가한 수치로, 뉴로메카 측은 이에 대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7억 원, -57.2억 원을 기록해 적자 분위기를 지속했다. 뉴로메카는 이번 매출 성과의 배경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 성장과 적용 분야 다양화를 선정했다. 여기에 해외시장에서의 수확까지 더해진다면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로메카는 올해 1분기 제조·스마트팜·의료·조선·F&B·솔루션 등 분야 순으로 매출액 결실을 맺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적을 주효점으로 꼽기도 했다. 이어 뉴로메카는 인재영입, 핵심부품 개발, 생산 역량 증대 등으로 인한 자원 지출이 영업이긱 및 당기순이익 적자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개선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사업 방향성으로 설정한 것도 강조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 적용분야 및 매출처 다각화를 도모하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