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하고 판단하는 설계, AI가 여는 ‘지능형 제조’의 서막 제조 산업의 최신 패러다임은 단순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서 머물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체계, 즉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제품 생애주기 중 시발점에 해당하는 설계(Design)는 형상을 구현하는 기존 모델링 작업에서 고도화되고 있다. 이제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최적의 설계를 제안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업계는 설계와 데이터 관리의 수준이 곧 기업의 제조 역량을 정의하는 시대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설계 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파편화돼 있다는 점이 장벽으로 작용한다. AI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 도구와 관리 시스템의 '완전한 동기화'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최신 AI 툴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계자가 생성하는 의사결정 데이터를 기업의 지식 자산(Asset)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제조 경쟁력을 완성하는 설계 통합 솔루션 전략은?
PTC가 엔비디아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하며, 자사의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CAD, Computer-Aided Design)인 크레오(Creo)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인 윈칠(Windchill)에 엔비디아 옴니버스기술을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조 및 제품 기업들이 고성능 인쇄 회로 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첨단 냉각 시스템, 대규모 데이터센터 장비 등 AI 인프라의 핵심 하드웨어를 포함한 복잡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시뮬레이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윈칠은 옴니버스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연동돼 사용자들이 크레오에서 설계한 최신 데이터를 몰입형 3D 환경에서 시각화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윈칠에는 옴니버스의 OpenUSD 및 RTX 라이브러리가 적용돼 고품질 실시간 시뮬레이션 뷰포트가 구현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PLM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실감나는 시뮬레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부터 마케팅까지 전 부서에서 추적 가능하고 버전 관리가 된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함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IT 연구 자문업체인 IDC의 IDC 2024 SaaS CSAT 어워드(IDC 2024 SaaS CSAT Award)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제품 수명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와 컴퓨터 지원 설계(computer-aided design, CAD)다. IDC의 2024 SaaS 패스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평가에 따르면 지멘스는 PLM/CAD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그룹에 속했다. Siemens 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는 PLM을 위한 Teamcenter X 소프트웨어와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NX·Solid Edge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Designcenter X 등, 지멘스의 SaaS 제품이 포함된다. 조 보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LM 제품 총괄 부사장은 “2024년 CAD와 PLM SaaS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IDC의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고객
[헬로티] 지멘스(Siemens)는 미 공군에 PLM 솔루션을 공급해 미 공군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iemens_SGT_Teamcenter 출처 : 지멘스 지멘스는 미 공군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주요 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 획득 및 유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 기록 시스템으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팀센터는 혁신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부서에 걸쳐 사람과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이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Xcelerator를 활용함으로써, 국방부와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하고 언제 어디서든 제품 성능 세부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티나 돌프(Tina Dolph) 지멘스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사장 및 CEO는 “지멘스의 PLM 솔루션을 통해 미 공군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군 및 기타 국방 기관은 운영 비용과 비가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빙그레가 전체 제품 개발주기 동안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 팀센터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개발 및 개선 과정에 소요되는 리드 타임을 단축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 솔루션은 협업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로써 빙그레는 브랜드 중심의 지적 자산 체계를 확립하고, CFT(Cross Functional Team, 교차 기능 팀) 기반의 일정 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빙그레는 브랜드 중심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관리를 통해 프로젝트 의사 결정 체계를 정립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빙그레 하동기 정보혁신 팀장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부문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보다 빠르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