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텍솔루션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안정적인 제조공정시스템 운영 환경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텍솔루션은 그간 대규모 제조사, 공공, 금융권의 중단없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버 이중화 솔루션 MCCS를 공급하며 HA/DR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맨텍솔루션은 “이중화 시스템은 필수 요소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 중소·중견 기업의 경우 아직까지 비용 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하다가 시스템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중화 시스템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 생산 중단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안정성 및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고객 신뢰도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며 “이는 곧 기업의 매출 증대와 성장에 기여하므로 이중화 시스템 도입은 제조기업에게 필수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제조업체의 경우 공정시스템 장애로 발생하는 손실이 크기 때문에 이중화 시스템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이에 대한 투자의 우선순위를 낮게 두는 경우가 많고, 초기 투자 비용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대한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다. 맨텍솔루션은 이런 점을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분야를 다양화하고 ‘전문기업 지정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스마트제조 정책혁신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인공지능 기술혁신 시대에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라운드테이블에는 제조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들과 산업계, 학계, 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 연구위원은 제조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실태를 발표하며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나, 국내 중소 제조기업은 여전히 제품 생산 가치사슬의 일부 영역에서만 제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의 전후방 산업 전반으로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하고 적용 분야 역시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현 산업연구원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생태계 연구실장은 전문기업 지정제도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각 분야에서 기준에 맞는 기업들을 지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경제장관회의에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스웨덴 전략산업 서밋 2024’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GLCA), 에릭슨엘지, KT와 함께 국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MOU 체결식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얀 라르손 비즈니스 스웨덴 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최동렬 KT 대구/경북 광역본부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과 스웨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달성 ▲스웨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마련 ▲산업단지 내 우수 기업과 스웨덴 현지 기업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 ▲산업단지 공간 및 설비에 디지털트윈, 5G 등 혁신 기술 실증 지원 ▲디지털트윈, 로봇,
데이터 분석 도구의 발전은 특정 전문가층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모든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SHAPER는 이런 흐름 속에서 각기 다른 사용자층에 맞춘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활용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제조기업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다양한 타겟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조기업 : 스마트 제조를 위한 특징들 제조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 구축에 관심 있는 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스마트 공장 도입 후 만족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이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비전문가도 쉽게 다룰 수 있는 도구로 제공하며 문제 해결에 접근한다. 다윈솔루션이 말하는 제조기업이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생산, 품질관리 담당자의 문서작업 및 보고서 작성 업무 간소화, 자료 공유 등 업무시간의 단축 ▪ 기 구축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연계한 데이터분석 활용도 증가 ▪ IT 유지보수 비용 절감 ▪ IT 전문가 없이도 대시보드 설계 가능 ▪ 데이터 분석 역량을 내재화 IT 솔루션 기업 : 프로
SAP 코리아가 오는 9월 ‘제조 혁신을 위한 AI 기반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SAP 이노베이션 데이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대구, 5일에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SAP 코리아는 영남권 제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개최된 행사가 높은 관심 속에 성료한 데 힘입어 이번 행사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영남 소재의 제조, 생산, 운영 및 IT 기획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AP 코리아는 행사를 통해 제조 혁신 및 공급망 혁신을 위한 통합 재무 플랫폼과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중심으로, SAP S/4HANA Cloud 등 제조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세션도 준비돼 있다. 행사는 쇼케이스 데모와 고객 실사례 공유 세션, 공급망 관련 ESG 규제 이해를 돕는 세션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및 동국시스템즈에서 직접 연사로 참여해 솔루션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세션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동국시스템즈, 메타넷글로벌, GS ITM 등 파트너사의
경남도는 품질관리, 생산공정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조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실증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로 경남도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창원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학교 등 15개 기관과 함께 국비와 지방비 등 227억원을 투입해 초거대 제조 AI 모델과 응용서비스 2종을 개발한다. 초거대 제조 AI는 기업체 제조 데이터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해 품질관리·생산공정 최적 상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한다. 사업 참여기관들은 개발한 AI 모델을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 2곳에 적용한다. 자동차·엔진을 생산하는 KG모빌리티는 AI 모델을 불량·수명 예측 등 품질관리에 적용 가능한지 실증한다. 생활가전·부품 생산업체 신성델타테크는 수요예측·자재 파악·자동 발주 등 생산공정에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지 실증한다. 경남도는 초거대 제조 AI 모델 개발·적용이 순조로우면 제조업 분야에서 공정처리 시간 단축, 설비점검 시간 단축, 자재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TP)는 제조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도입 및 DX 전략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약 200여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DX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발굴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리더나 이에 준하는 관리자를 대상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의 AI도입, DX전략 수립,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달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며 ▲AI 개념이해 및 도입 필요성 ▲중견·중소 제조기업 AI도입 및 적용 사례(품질 관리 및 검사 지능화/공정최적화) ▲DX, AI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 ▲4차 산업시대 제조기업 리더의 DX 비전 및 전략 수립 ▲생성형AI를 활용한 DX전략 수립 실습 ▲그룹별 DX전략 토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고유가·中 경기침체가 발목"...전망치 84로 前분기 대비 7p 하락 IT·철강·석화 부진 심화…기업 10곳 중 6곳 "연간 영업익 목표 미달" 전국 제조기업들의 올해 4분기 경기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바이오, 배터리 업종은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28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분기 BSI 전망치는 84로 전 분기 전망치(91)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2분기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하락 폭은 더 커졌다. 부문별 BSI는 내수(90→84), 수출(94→83) 모두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중국경제와 IT 경기 회복 지연 등 수출 회복세가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급등한 유가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물가 상승과 소비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인상이 수출 회복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108), 배터리를 포함한
제품 생산성 및 품질 경쟁력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해 제조업계 동반성장 기여 유라가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품 관리 및 설계 솔루션을 클라우드 SaaS 형태로 공급한다. 유라는 국내 제조업에 최적화된 자사의 제품 관리 및 설계 솔루션 등을 클라우드 SaaS 형태로 공급해 국내 제조기업들의 제품 개발과 제조 운영 시스템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전장부품 사업 영역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전압 커넥터, 고전압 정션 블록, 충전 커플러 등 친환경 전장부품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유라 및 유라 관계사(유라코퍼레이션, 유라하네스, 유라테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개발해 온 첨단 기술력과 시스템이 집약된 양질의 IT 솔루션 4종의 출시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한국형 제조업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화된 제조 솔루션으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 유라는 빅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생산 및 물류 정보 가시화, 제품 불량 분석 및 설비 수명 관리 등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IT 솔루션을 선보였다.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확산모델 5종 중 선택 가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거나 절약할 수 있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펨스(FE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장의 에너지 활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분석·제어하는 시스템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펨스 표준 플랫폼은 국내 제조기업이 쉽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고, 사업장별 다양한 에너지관리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배포형·기본형·고급형·전문형·연계형 등 5가지 확산모델도 있다. 펨스 표준 플랫폼을 활용하려는 기업은 에너지관리 범위에 따라 확산모델을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펨스는 전자부품 제조사부터 건강식품 제조사까지 주요 공장에 10여 개 실증사이트를 구축, 개발된 플랫폼의 기술을 검증했다. 국내·외 표준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의 국제 환경·기후변화 표준 연구 그룹(SG5)에 표준화 신규아이템으로 승인받기도 했다. 플랫폼 개발에는 ETRI의 무선 네트워킹 기술, 에지 게이트웨이 기술,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데이터 연동 기술, 열에너지 관리 기술, AI·빅데이
대한상의, '기업의 순환경제 추진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 발표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8곳은 정부의 순환경제 정책 목표 달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업의 순환경제 추진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대한상의가 지난달 14∼18일 국내 제조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순환경제 정책목표 달성에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 비중은 86.2%(다소 부담 73.4%, 매우 부담 12.8%)에 달했다. 부담이 없다는 응답 비중은 13.8%에 그쳤다. 순환경제란 자원 절약과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또 2027년까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제로화하고, 플라스틱의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높이는 등 세부 목표를 정했다. 순환경제 정책에 대한 기업 인식은 6 대 4 비율로 긍정적 답변과 부정적 답변이 갈렸다. 긍정적 의견으로는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 동참이 필요하다'(51.0%)는 응답과 '신사업 및 경쟁력 강화 기회'(8.9
지멘스와 AWS가 7월 5일 제조기업의 혁신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은 국내·외 모든 기업의 화두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은 단순히 디지털로의 변화만이 아닌,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산업 복잡성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 요소다.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AWS와 지멘스는 각 사의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 경험·특화된 솔루션 소개를 통해 ▲제조 통찰력 확보 ▲프로세스 자동화 ▲통합된 서비스 배포를 도울 예정이다. 지멘스의 이수아 부문장의 Siemens Digital Transformation 및 Cloud Business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AWS 클라우드 및 HPC on AWS의 소개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데이타 관리 방안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설계 환경 ▲Simulation 환경 변화에 따른 고효율, 고성능 CFD 시뮬레이션 ▲Mendix on AWS를 통한 비지니스 혁신 가속화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7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
지멘스와 AWS가 7월 5일 제조기업의 혁신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은 국내·외 모든 기업의 화두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은 단순히 디지털로의 변화만이 아닌,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산업 복잡성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 요소다.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AWS와 지멘스는 각 사의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 경험·특화된 솔루션 소개를 통해 ▲제조 통찰력 확보 ▲프로세스 자동화 ▲통합된 서비스 배포를 도울 예정이다. 지멘스 이수아 부문장의 Siemens Digital Transformation 및 Cloud Business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AWS 클라우드 및 HPC on AWS의 소개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데이타 관리 방안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설계 환경 ▲Simulation 환경 변화에 따른 고효율, 고성능 CFD 시뮬레이션 ▲Mendix on AWS를 통한 비지니스 혁신 가속화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7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상의, 제조업체 대상 조사…66% "규제 탓 시설투자 차질"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9곳은 탄소중립 추진과정에서 규제 애로를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관련 사업 추진에 차질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계 탄소중립 관련 규제 실태와 개선과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대한상의가 이달 2∼13일 국내 제조기업 30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2.6%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활동 추진과정에서 규제 애로가 있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65.9%는 규제 때문에 시설 투자에 차질을 겪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실가스 감축 계획 보류', '신사업 차질', '연구개발(R&D) 지연' 등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각각 18.7%, 8.5%, 6.9%로 조사됐다. 애로사항의 유형으로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51.9%)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법·제도 미비'(20.6%), '온실가스 감축 불인정'(12.5%), '해외 기준보다 엄격'(8.7%), '신사업을 제한하는 포지티브식 규제'(6.3%) 등의 순이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기업 활동으로는 '전력 사용 저감'(55.5%)이 가장
구글 클라우드가 제조 기업의 단절된 자산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처리하고 표준화하며, 생산 현장부터 클라우드까지 전 과정의 데이터 가시성을 강화하는 신규 솔루션 2종을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선보인 '매뉴팩처링 데이터 엔진'과 '매뉴팩처링 커넥트' 솔루션은 데이터 조정을 통해 제조 분석 및 인사이트 창출, 예측적 유지보수, 기계 이상 탐지 등 제조업이 직면한 AI 및 분석 기반의 세 가지 주요 과제 해결을 지원한다. 오늘날 제조 산업은 고객의 높아진 기대치, 공급망 변동성, 구매자 행동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대대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 단계부터 AI 이니셔티브를 도입한 제조 기업의 비율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기업에서 데이터를 생산 규모에 맞게 활용하려면,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사일로화된 데이터세트에 액세스하는 환경이 필요하다. 이뿐 아니라 대부분의 AI 및 분석 솔루션은 데이터 과학자 수준에 맞춰져 있어 보통의 비즈니스 책임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번에 출시된 매뉴팩처링 데이터 엔진과 매뉴팩처링 커넥트 솔루션은 제조 기업이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