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정전기 방전(electrostatic discharge, ESD) 보호 부품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 장치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형화로 인해 효과적인 ESD 보호 솔루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ESD 보호 조치를 취하면, ESD 발생으로 인한 즉각적, 잠재적 또는 치명적인 피해로부터 전자부품을 보호하고 디바이스의 지속적인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러한 보호 부품은 최신 전자 제품의 필수 요소가 됐으며 스마트폰 및 노트북과 같은 소비가전 제품에서부터 산업용 장비 및 차량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ESD로부터 민감한 전자 제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우저는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최신 ESD 보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TI(Texas Instruments)의 ESD2CANx-Q1 ESD 보호 다이오드는 ISO 10605 자동차 표준에 명시된 접촉 ESD 스트라이크에 대한 소멸 등급을 갖춘 AEC-Q101 인증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2개의 차량용 CAN(controller area network) 버스 라인(CANH 및 CANL)에 적합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지멘스 EDA 사업부가 차세대 IC(집적회로) 설계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기 방전(ESD)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지멘스의 Calibre PERC 소프트웨어의 강력한 성능과 AI 기반 지능형 IC 설계 검증 플랫폼인 솔리도 시뮬레이션 제품군(Solido Simulation Suite)의 입증된 SPICE 정확도를 결합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IC 설계의 모든 단계에서 파운드리 룰 준수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전체 칩 레벨 검증을 지원하여 엔지니어링 팀이 기존 및 신규 공정 노드 모두에서 설계 및 제조 과제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황인지형 검사을 통해 결과의 정확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물리적, 회로, 전기 및 신뢰성 IC 설계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멘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상세한 트랜지스터 수준 고장 모델을 통해 파운드리 룰에 위배될 수 있는 ESD 경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시뮬레이션하여 위험 경로를 SPICE 수준의 정밀도로 식별,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