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클램핑 전압과 결합돼 IVN 위한 높은 시스템 레벨 견고성 나타내 넥스페리아가 오늘 LIN, CAN, CAN-FD, FlexRay 및 SENT와 같은 자동차 차량 네트워크(IVN)의 버스 라인을 정전기 방전(ESD) 및 기타 과도 현상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된 6개의 ESD 보호 소자(PESD2CANFD36XX-Q)가 포함된 AEC-Q101 인증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데이터 속도가 증가하고 차량에 더 많은 전장 기술이 채택되므로 ESD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동차 모듈에 적합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일이 설계 엔지니어에게 지속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및 소형 차량의 배터리 전압과 달리 24V 보드 네트는 일반적으로 트럭 및 상업용 차량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작동 전압이 32V 이상인 ESD 보호 소자들은 24V 보드 네트에서 민감한 신호 라인을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넥스페리아는 36V의 최대 역 스탠드오프 전압과 최대 22kV의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이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 이 성능은 IPP=1A 에서 VCL=48V 의 낮은 클램핑 전압과 결합돼 IVN을 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네 개사 전장 기술 공개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였다. 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 런던, 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8월 13~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네 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앞 공원에서 10~14일에 운영된다. 삼성은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 레이싱 대회에 모인 국내외 팬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홍보관 외부 양측의 160형 LED 디스플레이에선 전장 관련 영상은 물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연속 상영되며, 방문객에게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된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의 전동화·IT화에 맞춰 하만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증강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는 지난 10일 ㈜만도와 ‘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차세대 모빌리티 전장기술을 교류하고 공동 개발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에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글로벌 연구개발 인력을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캠퍼스’ 조직을 출범시키는 등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부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KETI와 만도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E-Mobility의 핵심 요소인 ▲ 자율주행 기술 ▲ 로봇 융합부품 및 SW 제어 기술 ▲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설치 및 운영 기술 등의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만도의 섀시 클린 테크와 KETI가 보유한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들을 융합하여 자율주행과 로봇 전동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기술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KETI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북도의 ‘지역 현안 해결형 R&BD 사업’에 참여하며 전기차 충전 로봇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