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은 6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2명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가 그린 비전’은 한화비전이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으로, 가정 형편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크닉에는 한화비전 임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 캠프 체험 등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캠핑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비전은 겨울을 앞두고 캠크닉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방한 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 내 그룹홈(공동생활가정) 9곳의 아동과 청소년 40명에게도 방한 의류를 추가로 전달해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화비전은 ‘내가 그린 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아동 181명을 지원했다. 봄에는 책가방을, 겨울에는 방한 용품을 전달하며 아동 복지 향상과 정서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LG화학이 미래 ESG 리더 양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을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공동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그린클래스’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과 진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그린클래스’는 환경, 과학, 사회 전반에 걸친 ESG 교육자료를 개발해 전국 초중고 및 청소년기관에 무상 제공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은 2023년부터 직접 교육현장에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발적 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활동에는 100여 명의 LG화학 임직원이 참여해 2인 1조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 방문, 총 2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차는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주제로, 환경교육 이론 수업과 함께 폐플라스틱으로 DIY 키링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2회차에서는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며, 임직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강점을 발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LG화학 김상현 책임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