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인텔(Intel)의 최신 CPU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를 탑재한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탑 ‘리전 타워 7i(Legion Tower 7i)’를 출시했다. 리전 타워 7i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는 총 24코어(8P + 16E) 24스레드 구조로 멀티스레드 성능을 극대화하며, 5.6GHz 터보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40MB 프로세서 캐시(cache)는 데이터 접근 속도를 극대화해 최적의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1800개의 AI 톱스(TOPS)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적용했다. 블랙웰 아키텍처와 멀티 프레임 생성 기능이 있는 DLSS 4 기술을 통해 게임 시 지포스 RTX 4080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기본 적용되는 초고속 PCle 4.0(Gen 4) SSD는 전력 효율을 개선하며, 최대 64GB DDR5 5600MHz 메모리 및 2TB 저장장치를 지원한다. 리전 타워 7i는 레노버의 독보적인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 등 적용 갤럭시 북3 시리즈 대비 출시 기준 6주 빨라 삼성전자 노트북 라인업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 2일 출시된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출시 9주 만에 판매고 10만 대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중 14·16형 디스플레이로 세분화된 갤럭시 북4 프로가 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4 시리즈의 초반 흥행 돌풍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CPU를 장착한 점과 사용 성능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 북4 시리즈에 탑재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는 AI 기반 기계학습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지원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적용됐다. 사용자를 이를 통해 각종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녹음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갤럭시 북4로 전송해 편집하는 기능과 더불어 PC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검색하는 등 갤럭시 에코 시스템도 담았다. 아울러 갤
콩가텍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신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모듈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이종 컴퓨팅 엔진의 차별화된 조합을 제공하는 이 최신 모듈은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에지에서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일반적 컴퓨팅을 위한 강력한 P 코어와 뛰어난 효율의 E 코어, 그래픽 집약적 작업을 위한 고성능 인텔 아크(Arc) GPU에 더해 통합 NPU인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되어 전체 컴퓨터 아키텍처에 고도의 신경망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통합 NPU는 외장 가속기에 비해 낮은 시스템 복잡성과 적은 비용으로 고급 인공지능 워크로드의 고효율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출시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컴퓨터 온 모듈은 자동 생성된 주요 데이터가 의료진을 지원하는 수술용 로봇, 의료 영상 및 진단 시스템에서 고성능의 실시간 컴퓨팅을 강력한 AI 기능과 통합하는데 있어 특히 유용하다고 통가텍은 전했다. 팀 헨릭스 콩가텍 글로벌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conga-TC700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컴퓨터 온 모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