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이앤이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실버포트(Silverfor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실버포트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사장 스튜어트 윌슨(Stuart Wilson)이 지난 8일 서울을 방문해 국내 Active Directory(AD)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방한은 실버포트의 한국 시장 확대 전략 발표 및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AD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실버포트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별도 에이전트나 프록시 없이 인증 요청을 보호하는 통합 인증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신원 기반 액세스 제어,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사고 대응, 범용 다단계 인증(MFA) 등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AD 기반 정보자산 보호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포트 APAC 총괄 스튜어트 윌슨은 “한국은 APAC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네오아이앤이와의 총판계약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아이앤이 박계형 대표이사는 “실버포트와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 금상 수상...국제 보안 시상식 6관왕 쾌거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스위치)가 ‘제 18회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Cyber Security Global Excellence Award)’에서 시큐리티 서비스 분야의 최고의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금상 수상자로 단독 선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는 매년 총 11개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와 기술을 선보인 기업 및 인물을 선정하는 비즈니스 어워드다.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전 세계 경영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55인 이상의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총 11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시큐리티 서비스 분야에 총 8개의 기업이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swIDch(스위치)가 단독으로 '올해의 스타트업'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제 보안 시상식 6관왕에 등극한 센스톤은 비통신 환경에서도 다른 사용자와 절대 중복되지 않는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괄
[헬로티] 인증 보안 전문업체 미래테크놀로지(대표 임수익)가 최근 데스크톱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생체 인증과 간편 인증을 제공하는 인증 표준 ‘FIDO2’ 규격에 대한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FIDO는 탈취되기 쉬운 고정 패스워드를 대신해 지문, 목소리, 얼굴 등의 생체정보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기술이다. 편의성 및 보안성을 장점으로 최근 다양한 간편 인증을 위한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2016년 FIDO UAF 1.0 규격에 대한 서버, 안드로이드, iOS 클라이언트 및 인증 장치에 대해 FIDO 얼라이언스의 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사용자 인증 솔루션 그리핀타워(GrippinTower) △전자금융 거래용 인증 솔루션 BIOTP △AnyFIDO 등에 해당 규격을 적용해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의 전자 금융거래 시 사용자 인증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및 기업 내 다양한 업무 시스템 로그인의 2차 인증 과정에도 생체 인증을 이용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IDO2는 W3C의 웹 인증 표준으로 채택돼 모바일 환경으로 제한된 FIDO의 사용 환경을 데스크톱 환경을 포함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