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위스 무역투자청 한국사무소는 유럽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기업에게 혁신적인 스위스의 인공지능 현장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4일, 스위스 이노베이션(Switzerland Innovation)과 함께 ‘스위스, 신뢰받는 인공지능 허브’ 웨비나를 개최했다. 스위스 이노베이션은 선도적인 대학, 민간기업, 정부산하기관 연구소의 다자간 연구 개발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스위스 혁신센터의 레이몬드 크론 CEO , 달레 몰레 인공지능 연구소의 다리오 피가 박사, 바이스트로닉의 최고기술책임자 크리스토퍼 루티만이 연사로 참여해, 각각 △스위스의 혁신과 스위스 혁신센터, △스위스 달레 몰레 인공지능 연구소가 사회와 산업에 끼친 영향, △판금제조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 주도를 주제로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스위스는 최첨단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뿐만 아니라 효율적 기술이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의 데이터 안정성, 협력적인 기술 생태계를 자랑한다. 때문에 스위스는 인구 대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보유한 나라이며, Google,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다국적 기술 기업들이 스위
[첨단 헬로티] 올해 정부의 인공지능(AI) 분야 주요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 융합선도프로젝트’, ‘인공지능 허브’,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등이다. 그 중 올해 첫 실시되는 인공지능 융합선도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AI+X)하여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제품·서비스 창출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접수는 1월 31일까지다. 먼저,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의 경우 대학, 기업, 연구소, 지자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역별 인공지능 거점 역할을 할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로 지정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2개 지역에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를 지정하고, 내년에 3개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5개의 인공지능 지원 지역별 거점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의 경우 인공지능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 중소·창업&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