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 5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 산업 분야는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앞 다퉈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하여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윔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모든 내용은 NDA로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함에 따라 트윔이 올 초부터 공략해 오던 다양한 에너지 산업 시장에 실질적인 결과를 내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50여억 원이나, 단일 프로젝트는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년도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J사에 인공지능 검사기(이하 T-MEGA)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Fastener 전문생산기업인 J사는 생산 라인이 증축되면서 검사원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나 코로나 이슈로 인해 인력 고용의 어려움과 함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문제, 그리고 현미경으로 진행되는 전수검사에서 발생하는 휴먼 에러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자 딥러닝 방식의 검사장비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면 △하면 △측면 △내측으로 총 5곳의 검사 영역을 중심으로 △찍힘 △흑피 △버 △밀림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또, 트윔은 앞서 구축한 레퍼런스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로 기존 대비 약 2배가량 검사 속도가 향상되어 개당 0.75초안에 전수검사를 거쳐 배출하는 데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민준 대리는 “자동차 부품은 이미 성공적인 사례가 많은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트윔의 노하우와 기술로 단 하나의 불량도 허용하지 않는 높은 신뢰성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