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엠 볼’ 통해 참관객 이목 이끌어...약 2000여 명 부스 찾았다 미디어 아트, 리테일, 스포츠 등 각종 존으로 부스 콘셉트 구성 솔루엠이 ‘Integrated System Europe 2025(ISE 2025)’에 참가해 사용자 맞춤형 지능화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ISE 2025는 이달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디스플레이 산업 박람회다. 솔루엠은 ‘미래를 향한 통합(United for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이번 전시회에 나섰다. 올해 ISE 솔루엠 전시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솔루엠 볼(SOLUM Ball)’로, 서로 다른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큐브 형태로 한데 접목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다. 해당 구조물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솔루엠 볼 안에는 인공지능(AI) 도슨트 ‘사라(Sarah)’가 이식됐다. 참관객은 솔루엠 볼 앞에서 “Hi Sarah”, “Start Cinema”라고 말한 후 솔루엠 사이니지의 미디어 아트를 감상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식료품점·편의점·패션·뷰티 등 리테일 환경 내 솔루엠 사이니지의 활용 사례와 미래 리테일 모
데이터센터·클라우드·HPC 등 네트워크 사전 검증 지원해 “고속 이더넷 포트 속도 지원...성능·직관성 확보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 ‘벨로체(Veloce)’가 1.6Tbps급 이더넷 포트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벨로체는 ‘이더넷 패킷 생성기·모니터(Ethernet Packet Generator and Monitor, EPGM)’의 이더넷 포트 속도를 최대 1.6Tbps까지 지원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클라우드·고성능 컴퓨팅(HPC)·인공지능(AI) 워크로드 등 복잡한 네트워킹 설계에 대한 사전 검증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은 200G/Lane 기반 1.6Tbps 포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IEEE 802.3dj’ 표준을 갖췄다. 이를 토대로 200·400·800G에 이르는 성능 또한 구현한다. 장 마리 브루네(Jean Marie Brunet) 지멘스 하드웨어 지원 검증 부문 부사장은 “벨로체는 현재 산업에 폭발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용량 네트워크 설계 전용 고속 포트 속도를 지원한다”며 “특히
‘스크류리스 타입’ TMH 시리즈 신모델 론칭 “직관적 결선 작업, 높은 사용 편의성, 기체 보호 성능 지원한다” 오토닉스가 다채널 모듈형 온도조절기 ‘TMH 시리즈’에 스크류리스 모델을 추가했다. TMH 시리즈는 제어·통신·입출력(I/O) 등을 확장·결합해 활용하는 온도조절기 제품군이다. 제어, 통신, 아날로그 I/O 옵션, 디지털 입력·경보 출력 옵션, CT 입력 옵션 등 모듈을 제공해 현장 환경에 따라 확장·결합해 사용 가능하다. 제어 모듈은 최대 4채널의 개별 입출력을 제공하며, 50ms 고속 샘플링과 ±0.3%급 측정 정확도를 제공한다. 통신모듈은 Modbus RTU RS422·RS485, Modbus TCP 이더넷(Ethernet), PLC Ladderless 등 통신 모델이 갖춰져있다. 또 옵션 모듈은 TMHA 아날로그 I/O 옵션 모듈, TMHE 디지털 입력·경보 출력 옵션 모듈, TMHCT CT 입력 옵션 모듈 등으로 구성됐다. 아날로그 I/O 입출력 옵션 모듈은 온습도·유량·압력·레벨 등 아날로그 신호를 입력받을 수 있다. 끝으로 디지털 입력·경보 출력 옵션은 디지털 입력 및 경보 출력 8개를 지원하고, CT 입력 옵션 모듈은 CT 입력 8
턴키 이더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컨피규레이터 도구 제공 자동차 제조사(OEM)들은 더 높은 대역폭과 향상된 기능 및 보안을 위해 이더넷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차량용 이더넷은 중앙 네트워크 제어와 유연한 컨피규레이터,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오늘 종합적인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LAN969x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과 VelocityDRIVE 소프트웨어 플랫폼(S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표준화된 YANG 모델을 기반으로, 턴키 이더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컨피규레이터 도구(CT)를 제공한다. LAN969x와 VelocityDRIVE SP의 조합은 업계 최초며 CORECONF YANG을 통합한 혁신적인 표준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CORECONF YANG 표준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인을 하드웨어 네트워크 개발 라인과 분리해 설계자에게 더 큰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혼동률과 비용을 줄이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고성능 LAN969x 이더넷 스위치는 1GHz 단
인텔 코어 i7-1255U 기반 소형 IPC ‘QBIX-Pro-ADLA 1255H-A1’로 신개념 혁신 제안 DDR4 SO-DMM 3200MHz RAM 2개 지원...최대 64GB 소화 “콤팩트하면서도 실용적 성능 갖춰” 네모시스템은 기가바이트 산하 임베디드 솔루션 업체 GIGAIPC의 산업용 소형 BOX PC 최신 모델 ‘QBIX-Pro-ADLA 1255H-A1’을 통해 프로세스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QBIX-Pro-ADLA 1255H-A1은 소형 IPC 팬리스 모델로, 인텔 코어 i7-1255U 저전력 CPU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네모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성능 코어를 뜻하는 ‘P코어’ 수보다 효율 코어인 ‘E코어’ 수가 많도록 설계돼 동일 스펙의 다른 CPU 대비 성능 최적화를 달성했다. 여기에 최대 64GB 용량의 DDR4 SO-DMM 3200MHz RAM 두 개 장착이 가능해 유연한 설계 구성이 가능하다. 저장장치는 2.5인치 하드디스크 및 SSD 1개를 수용하고, 2280 표준 M.2 M Key 1개, 2230 표준 M.2 E Key 1개, SIM 슬롯을 내장한 풀 사이즈 미니 PCIe 1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는 인텔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알랜 브래드리(Allen Bradley) 마이크로820 및 마이크로850 2080-L50E, 마이크로870 2080-L70E 컨트롤러 펌웨어 버전 2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로크웰은 신규 버전 출시로 독립형 장비의 효율적인 시운전이 가능하며 최신 커넥티드 컴포넌츠 워크밴치 소프트웨어 버전22 이상을 사용해 컨트롤러의 향상된 기능과 개선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컨트롤러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및 스카다(SCADA,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애플리케이션까지 확장된 이더넷 통신을 제공해 데이터의 새로고침 속도를 높이고 시스템 연결과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실행 모드에서 이더넷·IP 장치에 대한 클래스1의 암시적 메시지 연결확인 기능이 개선돼 중요한 장비의 연결 끊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PCCC(Programmable Controller Communication Commands) 기능은 마이크로870 2080-L70E 컨트롤러에서 마이크로로직스(MicroLogix) 컨트롤러처럼 통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10BASE-T1S 제품 라인으로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솔루션 지속 개발 오토모티브 개발자는 차량용 OEM을 위한 10BASE-T1S 이더넷 솔루션을 통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로운 영역 아키텍처를 만들고 있다. 10BASE-T1S 기술을 통해 저속 디바이스도 표준 이더넷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전용 통신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새로운 LAN8650/1 MAC-PHY 디바이스 제품군을 발표, 오토모티브 인증 이더넷 솔루션에 대한 마이크로칩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LAN8650 및 LAN8651 MAC-PHY는 자동차 네트워크의 엣지에 있는 디바이스에 연결하기 위한 미디어 액세스 컨트롤러(MAC)와 직렬 주변 장치 인터페이스(SPI)를 포함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MAC 및 SPI가 내장된 LAN8650/1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내장된 이더넷 MAC이 없는 8비트, 16비트 및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10BASE-T1S 싱글 페어 이더넷(SPE) 네트워크에 연결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솔루션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는 전체 이더넷 아키텍처의 일부가 될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최근 초소형 칩 캐리어 제품인 netRAPID 90에 Open Modbus/TCP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통신 기술 업체들은 기존의 유연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임베디드 모듈인 netRAPID 90 제품의 지원 가능 프로토콜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netRAPID 90은 모든 테스트를 거친 후 사전 로드된 스택과 함께 제공된다. 힐셔의 임베디드 모듈 제품 매니저인 사이먼 피셔는 “netRAPID 90용 Open Modbus/TCP의 출시를 통해 고객의 현장 장치 사용 방식에 더 넓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힐셔의 솔루션은 고객 제품에 바로 통합 가능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토콜 추가 지원을 통해 과도한 개발 비용 없이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etRAPID 90은 슬레이브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며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 및 IoT 프로토콜을 하나의 설계로 지원하고 표준 QFP 부품처럼 마더보드에 납땜을 통해 부착된다. 15×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이 모듈은
양극플레이트(양극판)는 수소생산에 사용되는 전해조(전기분해장치)와 연료셀의 핵심이다. 제조과정에 따라서, 플레이트는 수백 개의 양극판으로 구성되는데 한 개의 불량판이 전체 스팩의 성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각 플레이트의 전압을 별도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다. 바이드뮬러는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바이드뮬러 솔루션을 사용하면 폭발 가능성이 있는 영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안전하게, 경제적으로 측정된 값을 기록하고 처리할 수 있다. 개발 배경 그린 수소는 에너지의 원천이자 희망의 원천이다. 이것은 태양광 발전과 풍력 에너지와 같은 더 휘발성이 강한 동력원에 대한 이상적인 보충제가 되게 한다. 또한 일부 전기 분해 공정에서는 폐열을 사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솔루션은 배치될 수 있는 광범위한 가능한 현장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시멘트 공장, 해상 풍력 터빈 시스템 또는 산업용 트럭(예: 지게차)을 작동하기 위해 수소가 발생할 수 있는 회사의 시설이 포함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모든 전해질에는 막으로 분리된 두 개의 전극이 필요하다. 수소 분자를 H2와 O2로 분리하기 위한 셀 전압은 약 2.5V이다. 100개의 양극 플레이트 스택의 경우 25
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은 대역폭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전례 없는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더넷 UDP 프로토콜은 단순성과 낮은 지연 속도 때문에 오랜 기간 GigE Vision 카메라의 데이터를 스트리밍하는 데 선호되는 협약이었다. 1 GigE를 초과하는 대역폭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계속 증가함에 따라 거대한 데이터 증가를 처리하기 위한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송 표준이 필요했다. 그 결과, 10 GigE 및 25 GigE 멀티카메라 애플리케이션용으로 UDP의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즉, Remote Direct Memory Access, RDMA)가 채택됐다. UDP는 성능과 단순성이 탁월하지만 흐름 제어 및 패킷 재전송과 관련하여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 반면, RDMA는 CPU와 운영체계를 우회하여 호스트 PC의 메모리에 직접 이미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더욱 견고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 수단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다른 핵심 시각 처리 작업을 위한 CPU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스트림의 속도와 효율성이 향상된다. 또한 흐름 제어와 패킷 재전송을
ODVA TAG Korea가 '제1회 ODVA 이더넷-APL+EtherNet/I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 국제전기전력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ODVA Korea 회장을 맡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 김영석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김영석 대표는 "프로세스에서 EtherNet-APL이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이 사용되고 있다. 최신 계측의 표준 프로토콜 EtherNet-APL은 원거리 통신, 데이터 신뢰성 등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EtherNet-APL로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thernet-APL은 플랜트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물리 계층이다. 이더넷과 APL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용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Ethernet-APL은 아날로그 계장 시대에서 스마트 팩토리,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기술적 토대로, 프로세스 계장 메이커 및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해 '유일한 표준'을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ODVA TAG Korea 조익영 전무가 Ethernet-APL 기술과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더넷을 사용하면
Beckhoff(백호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초소형 산업용 PC 및 산업용 이더넷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백호프는 PC 기반 제어 기술 토대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용 PC, I/O 및 필드버스 구성요소, 구동 기술, 자동화 소프트웨어 및 제어 캐비닛 없는 자동화 등의 영역을 포괄한다. 백호프의 New Automation Technology는 범용 및 산업군을 아우르는 제어 솔루션 및 자동화 솔루션으로, CNC 제어 공작 기계에서부터 지능형 건물 제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백호프가 선보인 C60xx 시리즈는 초소형 산업용 PC로, 공간 절약형 설치가 가능하며 유연성이 극대화된 제품이
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자들은 더 이상 프로세스 동기화를 위해 독점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표준형 솔루션으로 전환해 호환성 확대와 설계 비용 절감을 모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핵심 프로세스 동기화를 위해 정밀 타이밍 프로토콜(PTP)용 IEEE 1588v2 표준을 준수하는 LAN8840 및 LAN8841 기가비트 이더넷 트랜시버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LAN8840/41 이더넷 디바이스는 리눅스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10BASE-T, 10BASE-Te, 100BASE-TX 및 1000BASE-T를 포함해 이더넷 속도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LAN8840/41 디바이스는 다양한 구성요소 간의 네트워크 대기시간을 결정하고 이를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시간과 동기화하는 고속 타임 스템프 기능을 통해 패킷 우선 순위의 중요도 지정을 보다 쉽게 한다. 이러한 기능은 로보틱스, 분산 센서, 냉각 및 혼합 시스템과 같이 정밀한 제어 생산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프로세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히 중요하다.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LAN8840/41 디바이스는 섭씨 영하 40도부터 영상 105도까지 동작 가능한 산업용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