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AX 가속 위한 기술 협력 강화… 산업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실질적 성과 도출 기대 S2W가 이노션과 AI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 전환(AX) 가속화에 협력한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0월 1차 결성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S2W를 포함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IBM·딜로이트컨설팅·노션 등 국내외 9개사가 참여했다. 이노션은 ‘AX의 점진적 확장’을 기조로, AI 솔루션 도입 방향성을 검증하고 기반 사례를 반복적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간 기술 및 자원 공유 체계도 강화해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S2W는 이번 협력에서 ‘AX 플랫폼’ 부문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S2W는 자사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을 기반으로 현대제철 사내 지식정보 플랫폼, 롯데멤버스 트렌드 분석 AI 서비스 등 고도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S2W는 ‘산업 특화 AI’, ‘지식그래프’,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고도의 정
이노션은 LG전자와 모빌리티 광고 사업 개발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으로 이노션과 LG전자는 이동 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광고 송출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노션의 마케팅 역량과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디바이스·솔루션 기술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광고 사업에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이다. 이를 계기로 이노션은 모빌리티 광고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조준희 이노션 신성장비즈니스본부장은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과 LG전자의 글로벌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유형의 모빌리티 광고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양사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모빌리티 광고 시장을 함께 열어가는 한편 관련 솔루션의 발전으로 광고주와 B2B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지난 18일 서울 이노션 본사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한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VSIS는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에서 이노션의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MoCA(Mobility contents&Ads)를 통해 다양한 광고 및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게 된다. 향후 EVSIS 앱과 연동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광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고 연계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예컨대 고객의 위치와 행동, 소비패턴을 분석해 전기차를 충전할 동안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 콘텐츠,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전기차 충전 고객 뿐만 아니라 운영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 새로운 고객 서비스 모델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전기차 충전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모빌리티 광고,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