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퓨처메인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 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영역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실사 평가를 통해 최종 A등급을 받아 인증을 갱신했다. 이를 통해 퓨처메인은 금융, 인력, R&D, 판로수출 등 이노비즈 인증사로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퓨처메인은 소음 진동 기반 설비 진단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전문가 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와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설비 최적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개발, 공급하는 전문 엔지니어링 & IT 기업이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공장 설비의 결함을 분석하고 진단해 결함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대책 방법을 제시해줘 전문가가 없어도 쉽게 설비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36년간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를 보유, 초기 결함까지 정확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인증제도 ‘이노비즈’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서는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트위니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AA등급을 획득했다. 1000점 만점에서 800점 이상을 얻은 기업이 속하는 AA등급은 보유 기술이 관련 분야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트위니는 실내, 실외의 넓고 복잡한 곳에서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별도의 인프라 없이 정확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 최근 공장, 물류센터뿐 아니라 지하상가, 아파트 단지, 대학 캠퍼스, 공원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천영석 대표는 “AA등급을 받음으로써 트위니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라며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