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최신 침해사고를 재현한 인공지능(AI) 데이터셋이 민간에 개방되면서 보다 많은 조직이 AI의 혜택을 누리고 보안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021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데이터셋(침해사고 분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침해사고를 재현한 1억2000만건의 데이터셋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 중 하나로 악성코드와 침해사고 분야에서 AI 침해 대응에 적용할 수 있는 8억 건 이상의 AI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민간 개방된 침해사고 데이터셋을 토대로 국내 보안 조직들이 신·변종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이번 사업 중 최신 침해사건 재현 분야는 2015년부터 AI 알고리즘과 AI 학습 데이터 개발에 공을 들여온 이글루시큐리티가 담당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다년간의 AI 시스템 구축·운영 역량과 대규모 위협 대응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주요 침해사고를 재현한 AI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15건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를 인수했다 (출처: 이글루시큐리티)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엔에이치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 지분 전량(28.97%)을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분야 강자인 파이오링크 인수를 통해 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보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양 사의 고객 채널을 통해 교차·추가 형태로 솔루션·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또 보안 관제·보안 컨설팅 분야의 수평적 확장을 이루며, 보안 관리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두 회사의 만남을 통해 국내 정보 보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보안 관제, 통합 보안 관제(SIEM) 등 보안 관리 솔루션·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ADC 및 보안 스위치 분야에서 선전하는 파이오링크와 함께 양 사의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결합하며, 보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 CNS가 이글루시큐리티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사업을 강화한다. LG CNS는 21일 마곡 본사에서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CNS는 이글루시큐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류 ▲보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DX) 가속화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조사기업 '마켓앤마켓(Markets&Markets)'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153억달러(약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팩토리에는 제조운영기술(OT)이 활용된다. 고객은 OT를 통해 생산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생산라인에 원격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공장 자동화로 보안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예를 들면 해커는 랜섬웨어를 이용해 스마트팩토리를 무력화할 수 있다. 피해 기업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파일이 암호화되면서 생산라인을 재가동할 수 없게 된다. 생산라인이 멈추면 기업의 금전적 손실은 시간이 갈수록 누적된다.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레퍼런스를 축적했다. 2018년부터 LG 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컨설
[헬로티]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스마트팩토리 사이버 보안 위협을 직면한 경험이 있으며, 이에 대한 솔루션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마이크로가 발표한 ‘산업 사이버 보안 보고서: 인력, 공정 및 기술에 대한 IT와 OT 부서의 협업’에 따르면, 500명의 미국, 독일, 일본 IT 및 O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내용에 따르면 61%의 제조업체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됐다고 나타났다. 나아가, 응답자의 75%가 이와 같은 위협이 시스템 중단으로 이어졌으며, 43%는 시스템 중단이 4일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했다. 현재 여러 글로벌 제조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의 IT 및 OT 부문 보안 인식 차이는 인력, 제작 과정 및 기술 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위협의 표적이 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가장 심각한 보안 과제는 기술이라고 답했으며, 인력 및 공정도 각각 68%와 67%를 기록했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 미만이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기업의 보안 조치 중 자산 시각화 및 세분화가 각
[헬로티]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4건의 AI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특허기술을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SPiDER TM AI Edition(스파이더 티엠 에이 아이 에디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2건의 특허는 인공지능이 내린 예측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집 데이터를 학습해 생성된 1차 학습모델이 어떤 기준에 따라 특정 행위를 이상행위로 탐지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담당자의 개별적 판단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오탐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집 데이터 일부를 이용해 생성한 지도학습 모델에서 ‘정상(Normal)’으로 라벨링된 데이터만을 추출하고 이를 비지도 학습한 이상행위 탐지 모델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레이블링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상행위탐지 모델의 오탐률을 낮출 수 있다. 2건의 특허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토대로 보안 데이터의 지역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이상치(Outlier) 탐지 모델을 설계하고 학습 데이터 생성을 위한 원본 데이터 양이 부족할
[헬로티]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 제공 이글루시큐리티가 OT 운영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융합 OT 보안 기술력을 토대로 OT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인공지능)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OT 환경에 특화된 OT 보안관리솔루션 ‘SPiDER OT(스파이더 O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등의 주요 설비 제어와 관련된 OT(운영 기술)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IT(정보 기술) 네트워크와 OT의 접점이 점점 넓어지면서 이를 노리는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가용성’ 확보에 중점을 둔 O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SPiDER OT’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담당자들은 ‘SPiDER OT’를 활용해 IT 보안 장비와 OT 자산을 식별하고, 프로토콜을 분석하는 OT 센서 및 OT
[헬로티] GS 인증 획득으로 AI 보안관제 기술력과 가치 인정받아...사이버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AI 보안 솔루션 제공 확대 이글루시큐리티가 인공지능(AI) 보안관제 분야 최초로 GS 인증을 획득하며 AI 보안관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보안관제 솔루션 SPiDER TM AI Edition(스파이더 티엠 에이 아이 에디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 편의성, 신뢰성 등을 시험하는 국가인증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 아래 테스트를 수행해 소프트웨어의 기술성과 경제적 가치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글루시큐리티가 GS 인증을 획득한 SPiDER TM AI Edition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 최적화한 AI 기술을 토대로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관제 역량을 상향 평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안관제 요원의 역량과 경험에 따라 과탐·오탐·미탐이 발생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걸러진 핵심 정보와 의심스러운 단서를 집중 분석할 수
[헬로티] 이글루시큐리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와 ‘스타트업 투자 및 멘토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김진석 이글루시큐리티 전략사업부 상무(가운데)와 엄정한 컴퍼니비 대표(오른쪽), 배희문 이글루시큐리티 연구개발본부 상무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몇 년간 AI(인공지능) 보안관제 기술 개발에 힘써온 이글루시큐리티는 올 초 사업 목적에 액셀러레이터 활동을 추가하며 차세대 기술 역량을 확보한 스타트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기술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컴퍼니비는 2016년 설립 이래 IoT(사물인터넷), 로봇, AI 등 우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글루시큐리티와 컴퍼니비는 창업 지원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발굴·보육·투자 등 전 영역에서 유기적인 협업 활동을 전개한다.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다. 피투자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middo
[헬로티] 위협 탐지에서 대응에 이르는 과정 단축시키는 데 중점 이글루시큐리티는 ‘대응지시서를 생성하고, 적용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감시장치 및 프로그램(등록번호10-2111136)’, ‘비지도 학습 기반의 이상 탐지 방법 및 그 시스템(등록번호10-2110480)’ 그리고 ‘기계학습 기반 빈도형 보안정책 생성시스템 및 그 방법(등록번호10-2108960)’에 관한 특허 등록을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3건의 특허기술을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SPiDER TM AI Edition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이번에 취득한 3건의 특허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위협 탐지에서 대응에 이르는 과정을 단축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번 등록한 특허 적용을 통해 주요 I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침해 사고에 적시 대응하고 보안관제 효율성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응지시서를 생성하고 적용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 감시장치 및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는 보안과 운영 관점의 시뮬레이션을 통
[첨단 헬로티] 이글루시큐리티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인공지능 기반 지자체 보안관제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한 전자정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자체 통합보안관제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 중 2단계에 해당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1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3개 시도는 2019년 구축 완료).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해 12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자사의 AI 보안관제 솔루션 SPiDER TM AI Edition을 구축하고, 보안전문가들이 14개 시도에서 선별한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토대로 각 사이트에 최적화된 지도/비지도 학습 모델을 개발해 적용한다. 또한 초동 분석 및 대응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도록, AI 알고리즘을 통해 탐지한 고위험 이벤트가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에 자동 접수되는 형태의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자동 연계 작업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17개 광역시도는 사이버 침해 분석
[첨단 헬로티] 정확한 위험지수 관리가 요구되는 보안관제, 취약점 진단 영역에 접목할 계획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위험지수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위험지수 자동 보정 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1929528)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특허기술을 정확한 위험지수 관리가 요구되는 보안관제 솔루션과 취약점 진단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많은 보안 기업과 기관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보안 이벤트 중 우선 대응해야 할 고위험군 이벤트를 보다 빠르게 가려내기 위해 관리 대상 시스템들의 위험 정도를 수치로 지표화한 위험지수를 사용하고 있다. 보안 관리자가 임의적인 판단에 따라 산정한 개별 보안 이벤트의 위험지수 값, 즉 최하단의 이벤트 별 위험지수를 기초 자료로 삼고, 단순한 산출식을 사용해 조직 및 기관의 위험지수를 산정해온 까닭에 이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았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시스템이 통계적 분석에 따라 보안 관리자의 위험지수 값을 자동으로 상향 또는 하향 보정함으로써 IT 인프라, 조직, 기관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가 ‘2015년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암호화를 이용한 공격과 기존 공격기법의 혼합 증가 , 모바일 위협의 증가, 새로운 모바일 결제방식 증가로 인한 새로운 위협 출현, 경계보안에서 데이터 보안으로 정보보호의 관점 변화,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통해 저장 및 전송되는 정보에 대한 위협 증가,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통한 위협의 지능화, 비공개 목적 인프라에 대한 위협 증가 등이 주내용이다. 보안분석팀 정일옥 팀장은 “국내 IT 환경에 적합한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보안관제 현장에서 축적한 통계 데이터와 대응 노하우를 적극 활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이글루시큐리티는 각종 중요 위협 정보와 리서치 결과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배포되는 이번 보고서는 이글루시큐리티 홈페이지(www.igloosec.co.kr)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