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로지스올, IPIC 2025서 ‘피지컬 인터넷’ 한국형 해법 제시
로지스올그룹이 글로벌 공급망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피지컬 인터넷(Physical Internet)’을 중심으로 한국형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지스올은 지난 19일 홍콩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피지컬 인터넷 콘퍼런스(IPIC 2025)에 참여해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 추진 전략과 자사 유닛로드 기반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번 IPIC 2025는 미국 조지아텍, 유럽연합 ALICE, 일본 JPIC, 한국 LAPI 등 글로벌 추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위한 기술 및 정책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물류 표준화와 민간 주도 혁신 사례가 본격적으로 소개되며 세계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 서도찬 대표는 키노트 연사로 나서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인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의 개념과 함께 자사의 대표 유닛로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접이식 해상운송용 컨테이너 ‘FoldCon’, 재활용 플라스틱 파렛트 ‘RRPP’, 자동화 대응 다회용 상자 ‘RRCC’는 공간·비용·탄소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며 글로벌 물류 현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