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 2025’(AVEVA Day KOREA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고객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지능(Industr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상건 아비바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하프릿 굴라티 선임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올해 아비바 데이에서는 지속가능 산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산업 인텔리전스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 운영, 시뮬레이션 등 아비바의 솔루션 및 플랫폼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한 기업들이 직접 사례를 공유하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미래를 위한 설계 ▲미래를 위한 운영 환경 ▲미래를 위한 조선해양 산업 ▲미래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 4개 트랙의 24개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됐다. 설계 트랙에서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Unified Engineering)을 통한 통합 설계 운영 최적화 전략과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AI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운영 트랙에서는 생명 공학 산업을 위한
아비바 E3D 디자인 솔루션 및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도입 통해 작업 기간 단축 및 데이터 일관성 향상 기대 아비바가 발전 산업의 세계적 리더 프랑스 전력공사와 3D 원자력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비바는 아비바 E3D 디자인 솔루션과 함께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일부를 활용해 프랑스 전력공사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 ‘스위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프랑스 전력공사는 원자력 발전소의 원전 설계 및 완공 일정을 단축하고 안전 및 성능 기준을 고도화하여 엔지니어링 설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 전력공사는 아비바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들이 공유 3D 모델을 기반으로 동시에 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자력 엔지니어링 설계 과정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 전기, 토목공사 등 다양한 설계 분야의 데이터를 간소화함으로써, 전 세계 다양한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700여 명의 사용자가 디지털 트윈 저장소 내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엔지니어링 설계 과정 내 사일로 현상 및 데이터 불일치 상황과 중복 작업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