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원형, 단축·다중축 등으로 기능 세분화된 모터 드라이브 총공세 국내 제조 모터 드라이브 업체 웰콘시스템즈가 설비 및 기기 정밀제어 솔루션을 들고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나섰다. 웰콘시스템즈는 스마트 팩토리 전용 고속 및 고정밀 모션제어 솔루션과 협동로봇 제어 시스템을 자동화 산업에 제시하는 중이다. 이번 전시장에는 사각·원형 등의 형태, 단축·다중축 등 기능으로 세분화된 모터 드라이브를 출품했다. 특히 웰콘시스템즈의 전시부스에서 시선을 집중시킨 제품은 16축을 제어하는 다중축 제어 시스템이다. 웰콘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 제조를 기반으로 한 자사 제품은 단축 제어부터 다중축 제어까지 가능하다”며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등 이동체에 이식돼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도, 사이즈 등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충족하도록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웰콘시스템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고객 맞춤형 서보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웰콘시스템즈가 선보인 ‘WELCON Servo Drive’는 국책연구기관에서 20년 이상 성숙된 제어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모터-엔코더 조합에 대한 튜닝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CE, KC 인증을 획득한 다양한 보호 회로가 탑재됐으며 직관적이고 사용이 쉬운 UI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사양과 형상의 서보 드라이브 개발이 가능한데 이에 대해 웰콘 관계자는 “기존 대량생산된 표준형 서보 드라이브에 다양한 고객사들이 알아서 맞춰 쓰는 제어기가 아니라, 고객사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완벽히 적용되는 맞춤형 서보 드라이브를 공급하여 비용절감과 User의 편익 및 생산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산업현장 제조혁신에 필요한 로봇 핵심기술들을 개발하고 ‘연구자창업, 롱텀(Long-term) 기술협력, 보급사업’이라는 3가지 방식으로 상용화 성과를 냈다. 생기원 로봇응용연구부문에서는 개발된 기술들이 상용화의 고비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연구자창업을 지원하거나 기술이전 기업과 장기간 협력해 후속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영세 기업들의 공정 자동화를 돕기 위해 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보급사업도 직접 추진 중이다. 한국생산기술원(이하 생기원, 원장 이낙규)은 지난 22일 안산 생기원 융합기술연구소에서 로봇응용연구부문에서 개발한 로봇 핵심기술을 상용화로 이은 성과사례 3선을 소개하는 융합기술연구소 연구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생기원 박상덕 박사는 제조로봇의 구동모터를 고속·고정밀로 제어해주는 핵심부품 ‘서보드라이브(Servo-Drive)’를 개발하고 이를 주력제품으로 판매하는 ‘㈜웰콘시스템즈’를 창업해 상용화를 이뤘다. 서보드라이브는 로봇 구동모터의 힘과 속도, 위치를 제어해주는 전력장치를 말한다. 생기원 박상덕 박사와 로봇응용연구부문 연구자들은 2000년대 초반 서비스로봇 연구 당시 필요했던 서보드라이브를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