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로봇 기반 원격근무 솔루션 ‘버프 파일럿’ 론칭 청년 인력난, 취업 취약계층 고용 문제 등 해결 가능한 기술 제시해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파일럿 기반 원격근무 애플리케이션 ‘버프 파일럿(Buff Pilot)’을 공식 출시했다. 버프 파일럿은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자체 개발 코어 엔진 ‘하이버프(HIGHBUFF)’와 구글(Google) 생성형 AI(Generative AI) 모델 ‘제미나이(Gemin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등이 접목된 솔루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청년 인력난과 장애인·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단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다국어 통역 ▲AI 업무 보조 ▲정밀 원격 로봇 제어 등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안내 업무 수행도 지원한다. 사측은 현재 기업들이 겪는 청년 인력 부족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음에도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 간의 ‘인력 불일치’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인력이 AI 로봇을 원격 조종하는 근무 방식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을 통해 외국어 소통이나 복잡한 직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 ‘현재와 미래’ 진단 행사...이틀간 진행 군·산·학·연 등 전문가 연사로 1일차 발표 내용 구성 무인이동체는 원격 조종 및 자율 주행이 가능한 물체다. 놀이 및 취미 영역에서 시작해, 국방부터 유통, 농업 등에서 주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산업 분야 등으로 활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전 산업 내 기존 수단 대비 효율성·경제성·안전성 측면에서 작업 및 업무 수행이 가능한 점이 최대 특징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7년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10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후 3년 동안 무인이동체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 39%를 달성했다. 올해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이름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국제 컨퍼런스’가 이달 21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인이동체, 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을 주제로 같은 날 개최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의 부대행사다. 컨퍼런스 첫날 내용은 ‘무인이동체 관련 정책 동향 및 활용’을 제목으로, 에르네스토 다미아니(Ernesto Damiani) UAE 칼리파 대학교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