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업기술 R&D대전(2024 I-TECH FAIR)에서 인공지능(AI) 캐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캐디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국산CAD인 캐디안 프로 ▲토목설계 특화 솔루션 드림플러스를 대체하는 드림2 ▲BIM 파일 도면화를 위한 IFC & Revit 파일 호환 프로그램 ▲AI 기반의 적산 프로그램 캐디안 AI-CE ▲전통 목조건축물 자동설계 툴 TW Arch(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e) 등 AI 기반의 등 새로운 제품 솔루션을 출품·시연한다. 박승훈 대표는 “부스에서 시연할 캐디안 AI-CE 솔루션은 이미지 파일(건축 평면도 등)을 읽어서 자동으로 벡터 파일(CAD 도면파일)을 생성할 수 있고 BOM 테이블 형식으로 적산까지 추출할 수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CAD와 AI 기술을 융합한 세계 최초의 자동화 툴”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설계 및 제작 방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진화된 설계 프로세스와 기능에 대한 웨비나가 진행됐습니다. 최신 트렌드인 AI 기술부터 효율적인 검토 프로세스까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설계 방법 및 데이터 관리 방법은 뭘까요? 해당 웨비나는 누구를 위해? ▶ AutoCAD 또는 타사CAD를 사용하는 누구나 ▶ AutoCAD의 AI 기능이 궁금하신 분 ▶ AutoCAD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싶은 분 ▶ AutoCAD의 많은 기능을 다 활용하고 있지 못하신 분
직스테크놀로지는 서일대학교와 9억 원 상당의 직스캐드(ZYXCAD) 라이선스를 기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 이정활 부사장을 비롯해 서일대학교 오선 총장, 박준규 산학협력처장, 박유신 산학협력부처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일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직스캐드를 3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직스캐드 교육용 라이선스를 지원한다. 또한 서일대학교와 ▲차세대 디자인 플랫폼 학습 기회 제공 ▲국산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스캐드 주관 청년 멘토링 및 실습 프로그램 참여 등 상호협력 및 발전을 약속했다. 직스캐드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점된 국산 설계 소프트웨어로, 메모리 최적화와 다중 CPUB 사용 등 빠르고 안정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토캐드(AutoCAD) 등 다른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용자 환경(UI)과 소프트웨어 언어(LISP)의 호환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오선 서일대학교 총장은 “서일대학교는 정보통신기술들이 산업분야와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캐디안은 주요 기능 120여 가지를 대폭 향상시킨 ‘캐디안(CADian) 2025’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98년 국내 처음으로 토종캐드를 출시한 이래 27번째로 출시되는 대안캐드 캐디안은 오토데스크(Autodesk) 오토캐드(AutoCAD)의 dwg 파일과 호환은 물론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한다. 오토캐드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범용캐드 프로그램이다. 캐디안 2025는 ▲dwg 도면 비교 기능 속도 개선 ▲강화된 실시간 업데이트 ▲LISP 호환성 강화 및 성능 개선 ▲.dwfx 파일의 디지털 서명 ▲동적블록 생성 및 편집 기능 강화 ▲오토캐드와 캐디안 두 플랫폼에서 모두 실행되는 IcARX라는 단일코드 기반으로 응용프로그램을 구축 가능 ▲측정 단위를 변환하는 계산기 ▲ 고급 블록 재설정 등 120가지 이상의 개선된 기능을 지원한다. 캐디안 사용자는 단일사용자(노드락)와 복수사용자(네트워크) 모두 영구/구독 라이선스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드림플러스 기능을 지원하는 토목설계 툴 드림2, 구조설계를 위한 다정다감/듀파(Dufa), 건축설계 ARCH, 배관설계 TSE, 단지 및 도로설계 PowerMAP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무
캐디안은 이미지 인지 기반 자동설계 솔루션 CADian AI-CE(Cost Estimation) 프로그램을 10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건축 평면도에서 벽, 창호, 싱크대, 욕조 등의 객체(Object) 정보를 추출해 적산, 검증, 개보수, 배선·배관, 인테리어, 소방·방범 등의 분야에 쓸 수 있는 BOM(Bill of Material)과 새로운 CAD 도면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AI-CE 솔루션은 건설 산업의 견적 수주용 적산, 플랜트·디스플레이 산업의 P&ID 도면 정산용 적산, 전기 포설·배선을 위한 객체 인지 및 도면 재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면서 “내년 후반기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격에 앞서 국내시장에 5개 이상의 성공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캐디안은 10월부터 관련 전시회 및 로드쇼를 통해 현대건축물 설계 솔루션 CADian AI-CE, 오토캐드(AutoCAD) dwg와 호환되는 경제적인 대안캐드 패키지 CADian Pro, 웹·앱 캐드인 Ares Kudo와 Ares Touch, 3D도면 뷰어 CADian 3D Viewer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영구 라이선스 기반 호환성·빠른 도면 읽기 속도·사용자화 등 강점 갖춰 인텔리코리아가 CAD 소프트웨어 ‘캐디안(CADian)’ 최신 버전을 론칭했다. 이번 신버전은 영구 라이선스 기반으로, 오토데스크사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의 양방향 호환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량의 블록 및 외부참조 DWG 도면을 여는 속도를 개선했고,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객체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캐디안 최신 버전은 사용성이 특화된 각종 기능을 탑재했다. 빠른 특성 탭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데 모으고, 블록 및 이미지 기반 해치 작업을 수행하는 슈퍼해치 기능을 담았다. 아울러 도면 객체 Z값을 일괄 변경하는 기능인 세트지(SetZ)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캐디안 최신 버전은 호환성 및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기계·건축·토목·플랜트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E·BIM·시뮬레이션 SW 등과의 안정적인 호환을 통해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가 유연한 작업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
국산캐드 프로그램 개발기업 인텔리코리아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데이터를 구매·가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가공 기준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인텔리코리아는 32년간 국산CAD 캐디안을 개발해 온 기술과 노하우로 AEC(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전기설계) 분야와 MCAD(기계·캠·금형설계) 분야 등 엔지니어링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산출(BOM) 및 견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수요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춤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고 있다. 캐드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기술에 의한 자동화 프로그램은 적산 과정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스마트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구축되어야 할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공급 예정인 물량산출·적산 자동화 유틸리티는 건설업계에 기간 및 정확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퀄리티의 도면 가공 데
국산캐드(CAD) 개발사 인텔리코리아는 건축감리 시장 진출을 위해 씨엠엑스(CM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건축감리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감리서류가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작성 방식은 여전히 수기식 하드카피에 머물러 있어 디지털 트윈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오토캐드(AutoCAD)의 대안캐드인 캐디안(CADian)으로 건축설계 캐드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인텔리코리아는 건축설계와 건축감리를 연계하기 위해 스마트 감리앱 개발사인 씨엠엑스의 아키엠(arkiM)을 자사의 캐드와 통합해 패키지로 공급하기 위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감리앱인 아키엠은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건축감리와 공사감리에 필요한 ▲ 감리서식 ▲ 감리일지 ▲ 공사사진 촬영 및 관리 ▲ 시공위치도 ▲ 품질서류 작성 ▲ 해체감리 ▲ 공사 관계자간 양방향 비대면 검측협업 및 서명 등이 가능하므로 건축·건설공사관리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이미 3000여 건축사들이 아키엠으로 감리서류를 실시간 작성하게 되면서 50% 가까이 감리시간과 비용절감을 하고 있다"며 "스마
국산캐드(CAD) 프로그램 캐디안 개발사 인텔리코리아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다큐레이를 개발한 블루문소프트와 손잡고 CAD와 DRM을 통합한 보안CAD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가 개발한 범용캐드 캐디안(CADian)은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오토캐드(AutoCAD) 포맷인 dwg파일과 양방향으로 탁월하게 호환될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하므로 도면설계 엔지니어는 별도의 학습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대안 캐드 프로그램이다. 엑셀 표를 dwg 객체로 변환, 다중도면 인쇄, PDF파일 변환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캐디안은 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설비/전기, 기계/금형/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두터운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DRM 개발사들은 해커들이 사용하는 후킹(Hooking) 기술을 사용해 외국산 캐드 소프트웨어에 보안 기능을 지원해 왔는데, 사용자는 고비용으로 DRM을 구축했을 지라도 캐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및 패치(minor update)가 될 때마다 DRM 툴도 변경되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가 개발비 발생은 물론 DRM 툴의 안정화 기간도 필요하다는 게
[헬로티] 글로벌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가 자사 플래그십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토캐드(AutoCAD)2018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최신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생산성 도구를 통해 정밀한 도면 제작 및 공유다. 회사측에 다르면 오토캐드2018은 외부 참조 경로 오류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작업 결과물을 제공한다. SHX 텍스트 인식 기능도 지원해,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빠르게 문자 변환이 가능하다.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문서 구조를 손쉽게 문자 및 여러 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다. 향상된 ‘문자-여러 줄 문자 변환 도구’를 통해, 단일행 문자와 여러 줄 문자를 자동으로 서식에 맞추어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여러 줄 문자로 구성된 객체로 변환할 수 있다. 도면 탐색 시, 기존 객체에 대한 선택을 해제하지 않고, 새로운 창을 열어 도면의 다른 부분을 확대/축소, 회전시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2018은 한층 향상된 그래픽 구현 능력과 실행 속도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