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자 중 중저신용평점의 긱워커 98%, 90%의 상환율을 보이며 성공 운영 “블록체인 기술 통해 금융 사각지대 놓인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금융 기회 제공” 금융 테크 기업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와 협업해 지난 12월과 3월 두 차례 진행한 ‘우수 워커 비상금’ 대출의 성과를 발표했다. 긱워커는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단기 계약을 맺고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들을 지칭한다. 긱워커 시장에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소득을 증빙하기 힘든 긱워커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금융 상품, 특히 대출 상품의 접근이 힘들다. 둘째, 긱워커들을 고용하는 플랫폼 기업의 경우 우수 워커의 지속 근무율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우수 워커 비상금’ 대출은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운영 중인 ‘요긱’을 포함해 ‘가다', ‘애니맨', ‘와요’ 총 4개의 플랫폼과 피플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1차 연 10%, 2차 연 6%의 파격적인 금리를 바탕으로 제공된 비상금 대출은 총 4개 플랫폼의 우수 워커 121명을 대상으로 인당 평균 165만원, 총 2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의 커뮤니티 마켓 '어랏(ALOT)'이 어랏 크리에이터 '쿨디가(KULDIGA)'와 함께 동네책방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어동페)'를 진행한다. 내 취향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마켓으로 크리에이터의 재능과 팬의 취향에 대한 가치 속에서 재능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고 있는 어랏은 이번 지역 행사를 통해 동네책방을 취향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장소로 제시,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소개한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는 오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서울 마포구 소재 24곳의 동네책방에서 열린다. 행사의 메인 부스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서점 주인만의 취향과 철학이 깃들어 있는 동네책방들에 방문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방을 알아가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책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엠버서더로는 2020년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SF작가 김초엽 작가와 수필, 소설, 칼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작가 이슬아 작가가 참여한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에서는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의 블록체인 기술과 그랩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노하우 시너지 효과 기대 딥테크 기업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이 동남아시아 슈퍼앱 리더인 그랩과 조인트벤처(JV·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양사는 16일 인도네시아 긱 워커(Gig Worker, 초단기 근로자) 재능 마켓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계약서(JVA)에 공동 서명했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의 N잡러들을 위한 일거리 매칭 서비스인 '요긱(YOGIG)'을 국내에 선보이고 초단기 알바, N잡 등 최신 긱 플랫폼 일거리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는 '동네미션' 신규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매해 17%씩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긱 이코노미 시장을 주목해왔다.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의 온디맨드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차량 호출 서비스에서 음식 및 소화물 배달, 모바일 결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동남아인들에게 일상 속 필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그랩과 손을 잡게 됐다.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랩과 함께 긱 워커들이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재능 마켓으로서의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