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의 자회사 티보(TiVo)가 국내 최대 IPTV 사업자 중 하나인 LG유플러스의 신규 컨텐츠 리뷰 서비스 ‘1ROW(이하 원로우)’에 자사의 메타데이터 서비스 ‘TMDB(The Movie Database)’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원로우는 리뷰라는 글쓰기 플랫폼 안에 LG유플러스의 영상 리소스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서비스다. 사용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영화나 TV 작품을 감상한 후 직접 제작한 영상 후기를 올리거나 인상 깊었던 순간 또는 대사, 작품의 스틸컷·포스터 등을 활용해 리뷰를 만들 수 있다. 티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데이터 서비스인 TMDB를 LG유플러스에 공급하는 업무제휴를 맺고, 원로우 서비스에 TMDB 메타데이터를 제공해 보다 다양한 영화 및 TV작품 리소스를 선보인다. TMDB는 커뮤니티 기반의 영화 및 TV 데이터베이스다. 2008년부터 국내외의 다양한 컨텐츠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자동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글로벌 컨텐츠 메타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주요 영화 컨텐츠 서비스 기업에 오랜 기간 메타데이터를 제공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영화, TV 프로그램, 인물에
"고품질 사운드 가정에서 구현…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 제공" 엑스페리는 LG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에 DTS:X 몰입형 오디오 기술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엑스페리의 자회사인 DTS는 모바일, 홈, 시네마 등을 위한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TS는 더 많은 제품과 소비자들에게 DTS:X 기술 적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DTS는 어디서든 청취자들에게 실감 나는 고품질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TV용 DTS:X 오디오 기술은 집에서 영화관 같은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DTS:X 기술이 적용된 LG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 출시로, LG 소비자들은 TV 스피커에서 한층 더 생생한 몰입형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LG의 DTS:X 적용 사운드바를 LG TV와 함께 사용하면 스트리밍과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콘텐츠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제용 엑스페리 코리아 대표는 "DTS는 소비자들이 극장에서 기대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며 "LG TV 사용자들의 청취
[헬로티] 엑스페리(Xperi)는 자회사 포토네이션(FotoNation)이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ISO 9001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고객 중시, 리더십, 프로세스 접근법,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한 여러 품질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엑스페리의 자회사 포토네이션은 DTS 오토센스(DTS AutoSense) 카메라 기반의 탑승자 및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제프 주리(Jeff Jury) 엑스페리의 오토모티브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이번 성과는 우리의 인캐빈(in-cabin) 센싱 제품의 상용화를 이끌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라 말했다. 덧붙여 "엑스페리는 ISO 9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을 제공함은 물론, 차량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전반적인 차량 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된다. OMS와 DMS가 함께 작동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헬로티]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2021년 출시 차량에 최초로 탑재 예정 AI 기반으로 차량 내부 실시간 감지, 인포테인먼트 적용도 가능해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되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및 물체를 감지해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경험을 지원한다. (본 이미지는 제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엑스페리(Xperi)가 루마니아에 위치한 자회사 포토네이션(FotoNation)이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토네이션은 DTS 오토센스(DTS AutoSenseTM) 카메라 기반의 탑승자 및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ISO9001 인증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으로, 고객 중시, 리더십, 프로세스 접근법,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한 여러 품질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된다. OMS와 DMS가 함께 작동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및 물체를
[첨단 헬로티] 엣지(Edge) 추론 솔루션 기업인 퍼시브 코퍼레이션(Perceive Corporation, 이하 퍼시브)은 오늘 회사를 출범시키고, 자사의 첫번째 제품인 Ergo (얼고) 엣지 추론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Ergo는 보안 카메라, 스마트 가전제품, 휴대폰 같은 소비자 가전제품에 획기적인 정확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Ergo 칩과 레퍼런스 보드는 현재 주요 고객에게 시제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 양산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퍼시브 측은 밝혔다. 퍼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위한 혁신적인 오디오, 이미징 및 반도체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엑스페리(Xperi)가 대다수의 주식을 소유한 자회사다. 소비자들이 점점 더 높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Ergo는 센서 데이터를 기기에서 클라우드로 보내 분석해야 하는 필요성을 없애 준다. Ergo의 실시간 온 디바이스(on-device) 추론 프로세싱은 비디오나 오디오처럼 소비자 경험과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매우 중요한 기기에 이상적이다. 보안 카메라의 잘못된 알림을 줄이거나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수명 연장, 혹은 가전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첨단 헬로티] 엑스페리(XPERI)가 자동차 기술, 시스템 및 부품 공급업체인 덴소(DENSO)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포토네이션(FotoNation)의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덴소는 현재 상용 차량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정 장치인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Driver Status Monitor)’ 성능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 3단계에서 운전자가 운전 모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포함, 향후 차세대 제품 개발 부분에 있어서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를 겸비한 덴소와 포토네이션의 정교한 안면 인식 및 신경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한다는데 있어 의미가 크다. 덴소는 양사의 기술 협업을 통해 빛의 밝기가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차 내부에서도 운전자의 선글라스, 마스크의 착용 유무 및 페이스 커버링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운전자 상태 인식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소는 2014년부터 대형 트럭 및 대형 관광 버스에 ‘운전자 상태 모니터 시스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