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메타버스·블록체인관 등 최신 기술 한자리에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AI, 사람과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2022 AI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관, 메타버스관, AI 교육관, 블록체인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AI기술관에는 디지털 기술 통합 플랫폼을 소개하는 '스탠스·MDS 인텔리전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혼합현실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시연하는 '에쓰핀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반 자가 구강검진 앱서비스를 전시하는 '큐티티' 등이 참가한다. 메타버스관에는 한컴그룹을 포함한 '코리아 메타버스 포럼' 회원사가 모션캡쳐,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선보인다. '부산 XR·메타버스 기업 공동관'에는 실감형 스포츠 디바이스(VR·AR) 체험, 부산 메타 트래블, 증강현실 곤충 종이접기, 인공지능 대화형 가상현실(VR) 영어교육 등 다양한 AI 체험을 할 수 있다. AI 교육관에는 부산시교육청과 AI교육 선도학교, A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에코아이(사장 이수복), EcoGas Asia 등 3사와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가스회사에서 관리하는 가스배관 연결부위를 보강하여 가스누설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에코아이가 사업비 투자 및 배출권(KOC)을 발급하고, EcoGas Asia가 가스누설 방지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CDM사업 UN 등록과 발생된 배출권을 구매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방글라데시는 가스보급 인프라가 낙후되고 노후되어 누설되는 가스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탓에 약 10% 가정에만 가스가 공급되고 있고, 대부분 가정은 나무나 가축 배설물을 이용한 열악한 취사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가스누출 방지 CDM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취사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웰빙, 성평등,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