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병원의 안정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OECD가 2023년 발표한 의료 지출 관련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비 증가율은 향후 15년 동안 GDP 성장률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GDP의 성장률은 2030년까지 전세계 평균 1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의료 환경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미래 헬스케어를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환경 제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전력 공급원과 유연한 에너지 분배로 지속 가능성 달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고효율·무정전 운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loT 기반의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병원 내에 전력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절연 및 전기 결함 등 병원 내의 전력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환자의 안전,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전력 가용성을 위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의 배전 인프라는 계속적으로 증가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PowerLogic) EVC플러스(EVC+)’를 출시했다. 전기설비 운영자는 에너지절감 측면에서 고조파저감과 역률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역률이 낮을수록 전기 에너지 효율이 저하되고, 기업 운영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 EVC'는 저전압 전기 네트워크에서 완벽한 효율성과 안정된 전력 보상 기능을 보장하므로, 신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품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로직 EVC+는 판넬형, 벽부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75~100kvar까지 수용 가능하며 208-408V의 전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되어 53°C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열에 강하며, 지진 테스트를 완료했다. EMC 필터가 내장돼 있어 전자파 적합성도 충족했다.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kvar당 100-150 kg의 CO2를 사용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지속 가능성 및 배출량 목표를 달성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선박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를 제안한다. 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총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GHG Strategy)을 발표했고, 2023년부터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국적선 중 EEXI를 충족하지 못한 선박은 약 72.4%이며, CII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D-E등급 선박 비율은 34.2%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선박 기업들의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선박의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시스템과 쉽게 연동이 가능해 대대적인 장비 교체가 없이도 바로 적용 가능하고 친환경 선박에도 적합하다. PME는 선박 내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
배터리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솔루션 소개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배터리 제조 장비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의 보급이 가속화되며,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은 해외에 공장을 증설하는 등 시장 수요에 맞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조 공장들은 중단 없는 공장 운영 위해 다운타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탄소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IEA에 따르면, 전 세계 63%의 공장이 설비의 디지털화 혹은 자동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팬데믹으로 산업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노후된 공장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들을 도입해 배터리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SF6(육불화황)가스는 수 십년간 중전압 및 고전압 전류를 절연하고 차단하는데 사용됐으나, 이산화탄소보다 2만3500배 강력한 온실가스라는 점이 밝혀지며,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업들은 산업현장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SF6가스를 대체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F6가스를 사용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고 안전한 빌딩 운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했다. 코로나19로 우리는 비대면과 디지털이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적응하고 있다. 업무 공간은 재택근무 도입으로 역할 및 목적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기업은 빌딩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입주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써야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빌딩 시공·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공간 및 건물 관리 비용으로 에너지 낭비는 최소 30%를 차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못한 전력 중단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빌딩관리시스템(BMS)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연결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취합하고, 건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가동 중단 시간을 통제하고 예측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기술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빌딩의 센서와 컨트롤러를 비롯한 지원 장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예측 데이터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