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1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2명의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는 전년 대비 각각 1.9%, 4.0% 성장한 연간 매출 17조9406억 원, 영업이익 1조8234억 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연간 3540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SKT는 투자자들이 배당금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적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새로운 정관은 3월 26일부터 적용되며, 이에 따라 SKT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 말일로부터 45일 이내 배당기준일과 배당금을 정하고 이를 2주 전에 공고하게 된다. SKT는 김창보 변호사와 강동수 SK㈜ PM부문장을 각각 신임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김창보 신임 사외이사는 2000년도부터 법조인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동수 SK㈜ PM부문장은 통신, AI 사업 영역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 유영상 CEO는 2024년 재무 실적 및 사업 성과를 주주들과
SK텔레콤이 SK C&C와 공동 개발 중인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의 사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테스트 대상은 SK텔레콤과 SK C&C 구성원 300여명이다. 에이닷 비즈는 SK의 기업 대상(B2B) AI 설루션으로,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개발됐다. SK텔레콤은 이번 CBT를 통해 일상적 공통 업무를 돕는 ‘에이닷 비즈’와 전문 업무에 특화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테스트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에이닷 비즈는 사내·외 정보 검색과 회의록 작성, 일정 관리 및 조율, 회의실 예약, IT 헬프데스크 등 일상 업무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성원이 도움이 필요한 업무 내용을 에이닷 비즈 채팅창에 입력하면 답변뿐 아니라, 그에 해당하는 업무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은 법무·세무·PR 등 전문 업무 영역에 특화된 맞춤형 업무 기능을 지원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기존 자료를 검토해 법률 자문을 제공하거나, 회사와 관련한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정리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