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넷(Avnet)은 기업들이 최신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날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는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제조업체 간의 생산성 격차 또한 자동화 기술의 도입 수준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에브넷은 지난 한 세기 동안 기술 변화의 흐름에 따라 가장 발전된 최신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에브넷의 심층적인 기술 및 전문지식과 공급망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활용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장 자동화 분야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함께 인간과 로봇 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코봇(Cobot: Collaborative Robot, 협동로봇)의 등장으로 혁신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과 달리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코봇은 자동화를 확산하는 핵심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코봇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모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배치가 용이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자동화를 도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용춘 지사장, 전자부품 분야 투자 및 고객지향적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강조 코로나19 팬데믹부터 미중 패권전쟁, 러우 전쟁 등 연속적인 이슈를 맞닥뜨린 세계정세는 대부분 산업 분야 공급망에 유례없는 블랙홀이 발생하게 했다. 이에 산업계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자재·부품·원료 등을 선점하기에 나섰고, 기업 고객은 여전히 기약 없는 기다림을 경험하고 있다. 그 돌풍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산업이 고도화할수록 반도체는 점차 모든 영역에서 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산업 기술 수준과 반도체 분야 기술력은 비례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이슈를 극복하는 것이 기술 진화의 다음 단계 진출 계기가 될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교보증권은 지난 5월에 발표한 '반도체 산업 리포트'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 전망을 '불확실한 위기 속 기회(Anti-fragile)'로 정의했다. 우리나라 반도체 역사에서 불확실성 및 충격 상황을 성장으로 이끈 성공 사례를 들어, 현재 침체된 반도체 산업 위기 상황을 역이용해 도약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보고서는 특히 상대적으로 늦게 진입한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비전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약 700조 원 규모 전체 세
[첨단 헬로티] 대리점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목표 성과 달성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는 대리점 판매 10억 달러를 돌파해 창립 이래 가장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기록에 온세미컨덕터 대리점 파트너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애브넷 전자 부품 글로벌 사장 필 갤러거(Phil Gallagher)는 "온세미컨덕터와 애브넷은 55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함께 해왔다. 애브넷은 온세미컨덕터의 3대 대리점 업체 중 한 곳으로,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는 지원은 우리 파트너십의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온세미컨덕터와 애브넷은 세계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선도적 전자부품 기업이다. 대리점 판매 10억 달러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온세미컨덕터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대리점 채널 활용 업계 선도 기업인 온세미컨덕터의 매출은 60% 이상이 대리점에서 나오며, 가장 빠른 출시 채널도 대리점 분야다. 온세미컨덕터는 최근 몇 년간 대리점 판매를 꾸준히 성장시켜 2015년 대비 수익의 절반 이상이 대리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