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제공 업체 트리나스토리지(Trina Storage)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블룸버그NEF(BloombergNEF, 이하 BNEF)의 2025년 4분기 에너지 저장 제조기업 티어 1(Tier 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트리나스토리지는 8분기 연속 티어 1 기록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가장 장기 연속 기록을 가진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트리나스토리지는 이러한 지속적인 성과가 트리나스토리지의 안정적인 금융 신뢰도(bankability)뿐만 아니라, 안전성, 신뢰성, 기술 혁신에 대한 장기적 헌신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트리나스토리지에 따르면 회사는 셀(Cell)부터 시스템(System)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Vertical Integration) 가치사슬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ES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저장 산업의 성숙과 영향력 확대 속에서 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8분기 연속 티어 1 선정은 업계에서도 드문 장기 기록이다. 트리나스토리지는 혁신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3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고전류로 작동하는 거친 환경의 각종 산업, 수송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전원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튼이 XLR 슈퍼 커패시터 기반 에너지 저장 모듈 제품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진동과 충격이 많은 거친 환경에서도 고전압 전류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을 자주 전환시킴으로써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수명 주기가 길며 유지 보수 없이도 작동하도록 해준다. XLR 모듈은 배터리보다 안전하며 에너지 저장에 필요한 총 비용을 감소시켜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 디젤 하이브리드 및 전기 버스, 지하철, 카트 및 기차를 비롯해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전원 시스템, 항구의 크레인 및 해양 장비, 지게차, 중공업 건설 장비 및 광산 장비 등이다. ▲XLR 모듈은 18개의 'Eaton XL60' 슈퍼 커패시터 셀로 구성된다. 각 XLR모듈은 최고 750볼트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장착되도록 48.6볼트로 구동되며 5밀리옴 접촉 저항 값을 가진 166 패럿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고전압 전류 속에서도 상시 충전 및 방전을 해야 하는 시스템에서 길고 경제적인 수명 주기를 위해 수동 냉각 방식을 적용한다. 이 제품의 구동에는 별도의 모